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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가면 내 생활은 없다고? SKT는 다르지

취준생 사이 '꿈의 회사'…보상과 인정 국내 최고

(이미지=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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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본사(사진=SK텔레콤)

대기업 가면 월급은 많이 받는 대신에 군대식 조직문화 속에서 매일같이 밤새면서 일해야 된다고?

평균 억대 연봉을 받는 SK텔레콤이지만 이런 소문은 다 옛말이다. 여느 회사보다 더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워라밸을 보장한다. 높은 연봉에 탄탄한 복지 혜택까지 갖춘 SK텔레콤. 취준생 사이에선 꿈의 직장으로 불린다.

SK텔레콤은 ‘사람’을 기업의 핵심 주체로 본다. 이에 임직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SK텔레콤 인사제도는 구성원의 실력을 키우고 도전과 혁신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그에 상응하는 인정과 보상도 국내 최고 수준이다.

SK텔레콤 구성원의 비전(사진=SK텔레콤 홈페이지)
  • SID(SKT Innovation Discovery)

SK텔레콤은 임직원의 글로벌 경험과 역량을 쌓기 위해 해외 시장 조사 및 글로벌 기업 방문 등 해외 탐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 시작한 SID는 구성원 스스로 해외 탐방을 기획해 진행할 수 있다.

  •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업무 외 개인별 관심분야에 대한 교육도 지원해준다. 회사는 매년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비용으로 각 직원에게 100만원씩 지급한다. 외국어 교육 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사내 라운지에서 자유롭게 회의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사진=스냅타임)
  •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지원

MOOC는 대규모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 수업이다. 하버드, MIT 등 세계 유수 대학의 수업을 온라인에서 수강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일정 비용을 지불해 수강을 완료하면 해당 대학에서 공식 발급하는 수료증이나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지난 해 MOOC 플랫폼과 계약해 AI, Big Data, IoT, 프로그래밍 등의 과목 수강을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유롭고 수평적인 문화를 무엇보다 중시한다. 직원들이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더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해내고, 능률을 높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팀장과의 관계나 연차가 아닌, 오로지 개인이 달성한 업적과 실력만 평가한다. 워라밸 실현을 위해 직원들의 복지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이미지=이미지투데이)
  • 스타트앳(Start@)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스타트앳’을 통해 임직원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년 12월 시행한 이래 6개월 간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총 300여 건의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현재 16건은 개발했고 1개는 우수 과제로 선정, 관련 사업부서에서 상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화 이후 실제 수익이 발생하면 이익 배분을 받을 수 있다.

스타트앳에는 누구든지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3명이 발의한 스타드업 아이디어도 현재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려 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다.

  • 직급 타파 & 호칭 파괴

2006년부터 사원, 대리, 과장, 부장까지 직급을 팀장과 매니저로 단순화했다. 매니저 제도의 도입으로 구성원과 리더가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업무 컨펌을 받는데 드는 시간을 줄여 빠른 판단과 신속한 업무 처리를 가능토록 했다.

사내 호칭도 ‘님’으로 일원화했다. 조직의 판단에 따라 영어이름이나 별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구성원 사이에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호칭을 통일한 것이다.

직원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내 라운지(사진=스냅타임)
  • 자율적 선택근무제 & 자유로운 휴가 사용

지난 4월 1일부터는 근무시간 단축과 업무 몰입을 위해 자율적 선택근무제인 ‘Design Your Work & Time’을 시행 중이다. 2주 단위로 총 80시간 범위 안에서 업무 상황 등을 고려해 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설계하는 제도다. 만약 2주가 되기 전에 이미 80시간을 다 채웠으면 남은 기간 동안 출근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워킹맘과 워킹대디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휴가 사용 또한 자유롭다. 본인이 원하는 날에 아무 때나 스스로 휴가를 등록하고 상사의 승인 없이 휴가를 다녀올 수 있다. Refresh 제도를 통해 10년 근속 시에는 45일간의 추가 휴일이 제공하며 5년차가 됐을 때 이 중 10일을 먼저 쓸 수 있다.

(사진=sk텔레콤 채용 홈페이지)

Q. 채용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각 방법 별 채용 과정은?

A. 상반기(3월 경)와 하반기(9월 경)에 진행하는 공개채용과 수시로 진행하는 수시채용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직무에 따라 채용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채용 과정은 입사지원서 제출, 서류전형, SKCT, 면접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Q. 지원 시 제한 사항이 있는가?

A.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지원 분야에 대한 경험 및 역량이 있다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기술직 외에는 전공도 무관하며 직무관련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Q. 채용 과정 중 SKCT는 무엇인가?

A. SKCT는 직무 수행을 위해 요구되는 역량을 다양하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측정하기 위한 SK그룹의 고유한 전형 방법이다. 일하는 데 필요한 사고능력을 측정하는 인지역량, 문제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 측정하는 실행역량 등으로 구성된다.

Q. SKCT 평가 시 중요한 사항은 무엇인가?

A. SKCT를 볼 때는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유리하다.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이 선택할 것 같은 답변을 선택하면 거짓말인 걸 들킬 확률이 높다. 모르는 문제의 경우 찍어 대답했다 틀리면 감점을 당하기 때문에 그대로 놔두는 편이 낫다.

Q. 선호하는 인재상은 어떻게 되는가?

A. SK텔레콤은 특별한 인재상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지원서 항목을 살펴보면 어떤 인재를 선호하는지 알아볼 수 있다. 지원서 1번부터 3번까지의 항목을 바탕으로 봤을 때 SK텔레콤은 ‘패기’를 ‘실천’하는 인재를 추구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두 키워드를 바탕으로 지원서를 풀어나가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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