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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만? 문화도 인재도 CJ제일제당

직원 해외진출·성장 돕는 기업

(사진=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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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스냅타임)

“저는 CJ제일제당 1년 차 신입사원입니다. 다른 회사에 취업한 친구들과 얘기하다 보면 회사 분위기가 많이 다른 걸 느껴요. 특히 직장 상사로부터 듣는 농담 한마디조차 신입에겐 걱정거리가 될 수 있잖아요. 저희는 그런 불편한 상황은 상상하기 어려운 부드러운 분위기예요.”

식품회사라 하면 꼰대 문화에 딱딱한 분위기일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 식품업계 1위이자 K-Food 식문화를 선도하는 CJ제일제당은 어떤 곳일까.

(사진=CJ제일제당)

 

  • 해외 진출·자기계발 돕는다 

전 세계 K-푸드 선두 주자인 CJ제일제당.  덕분에 많은 직원들이 해외에서 근무할 기회를 얻고 있다. 소수의 뛰어난 직원만 해외로 보내는 다른 회사와 달리 CJ제일제당은 국내 직원들의 해외 근무 경험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자기계발 기회를 글로벌하게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글로벌 노크(Knock)’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연수·해외연수·국내 어학원 등 직무·역량개발을 목적으로 3~12개월간 직원들에게 휴직을 지원하고 복직도 보장한다. 외부 어학 강사를 초청한 무료 사내 어학 과정도 있다. 직원들은 아침·점심·저녁·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의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해외 출장서 업무만 보고 돌아오기엔 아쉽기 마련. 그런 직원들에게 ‘글로벌 인사이트(Insight)’ 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문화 탐방 기회를 준다. 연차를 해외 출장 앞뒤로 붙여 쓰게 해주고 돌아오는 경비는 회사에서 지원한다.

직장인들의 로망인 ‘해외에서 한 달 살기’까지도 가능하다. 직원들은 입사 후 5년마다 2주의 유급휴가를 쓸 수 있는데 연차를 연달아 사용한다면 최대 4주간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곧 4주 동안 태국으로 여행 가는 직원도 있고, 알래스카에 다녀올 계획인 직원도 있다. 또한 10년 차 이상 직원부터는 5년마다 휴가비도 100만원 이상 지원해준다.

(이미지=이미지투데이)

 

  • 우리 인재는 확실하게!  

CJ제일제당은 인재양성에 애쓰는 회사다. 신입사원은 입사 후 CJ그룹 차원의 입문교육을 마친 뒤 CJ제일제당 교육에 들어간다. 이때 브랜드 매니저들이 CJ제일제당의 수많은 제품과 부서에 대해 설명해준다.
신입사원들은 5주 동안 사업 역사와 조직,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 외에도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형 콘텐츠를 통해 조직생활에 적응한다.

특정 국가와 제품 카테고리를 선정해 글로벌 진출 전략을 짜는 ‘글로벌 스트레티지 컴피티션(Global Strategy Competition)’ 프로그램을 통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발돋움할 수 있다. 또 제일제당의 비전과 브랜드, 신입사원으로서의 다짐 등을 광고·영화·패러디·뮤직비디오 형태로 만드는 ‘We Love CJ제일제당’에 참여하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동기애를 느낄 수도 있다.

또 입사 후 한달 동안 ‘온리원 페어(ONLYONE FAIR)’를 열어 신입사원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수상한 직원에겐 해외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ONLYONE FAIR’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실제로 사업으로 연계되어 출시되기도 한다.

 

  • 이건 몰랐지? 분위기도 자유롭다고!  

CJ제일제당에서는 업무 시간 중에 영화나 야구를 보러 갈 수 있다. 최근엔 삼삼오오 모여 우쿨렐레를 치러 간 직원들도 있다. 선후배 관계와 부서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이 서로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 ‘소확행’ 프로그램 덕분이다. 어디서 뭘 해도 좋다.

후배들이 함께 놀고 싶은 리더를 고르면 리더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00님이 쏜다’ 프로그램도 있다. 평소보다 더 일상적이고 개인적인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퇴근 후’가 아니라는 것이다. 근무 시간 중이기 때문에 퇴근 후 개인의 시간을 뺏기거나 과음을 할 걱정도 없다.

(이미지=이미지투데이)

 

“휴가 제도가 다양하면 뭐해. 대기업 다니면 쓸 시간도 없고. 눈치도 보여서 잘 못 쓰지 않아?”

전혀 그렇지 않다. CJ제일제당에서는 휴가를 장려한다. 연휴 중 국가가 대체공휴일로 지정하지 않는 애매한 날도 징검다리 휴일로 만들어 준다. CJ제일제당만의 ‘골든브릿지’ 휴일이다. 모든 직원이 그날은 휴무다. 미리 연휴에 포함해서 휴가를 계획하라고 아예 연초에 전사적으로 공지한다.

대표이사부터 직원들에게 휴가를 얼른 쓰라고 장려하기 때문에 여타 기업처럼 “넌 왜 선배가 쉬기 전에 쉬냐” “오래 놀다 오니 일 적응 안 되냐” 등 잔소리를 들을 일이 전혀 없다.

 

  • 빠짐없는 복지까지

1년에 75만원의 포인트로 직원들의 자기계발도 돕는다. 학원 비용이나 여행 경비뿐 아니라 쇼핑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해외 호텔 예약 때 빛을 발한다. 제휴 호텔을 예약하면 원래 가격의 5분의 1 정도만 내가 부담하면 된다.

CJ 전용 신용카드인 ‘임직원 카드’로 올리브영, 일부 프리미엄 매장을 제외한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CGV 등에서 월 한도 내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한도는 50만원인데 외식업체와 올리브영, 영화관이 각각 따로다.

CJ제일제당 지하 1층(사진=스냅타임)

임직원 카드의 모든 할인 혜택은 항상 중복할인이 된다. 시기만 잘 노린다면 필요한 생필품·화장품을 80%이상 할인된 가격에도 살 수 있다! (나도 CJ다닐래…) 

사옥 지하에도 푸드빌 계열사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올리브영이 있어 퇴근 후 혹은 점심시간에 방문할 수 있다. 와인이나 플라워 샵도 있다. Olive market이 있어 다른 대형마트에서 장 볼 필요도 없다. 이외에도 자유로운 휴식 공간, 사내 병원, 피트니스 센터, 사내 어린이집까지 복지 시설은 모두 갖췄다.

왼쪽 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휴게공간, 사내 병원, 피트니스 센터, 사내 보육시설 (사진=스냅타임)

해외 진출 기회도 많은데 다 확실한 인재 양성까지 책임진다. 거기다 사내 분위기와 복지 제도까지 빠지지 않는 CJ제일제당. 항상 대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기업 상위권에 자리매김하는 이유가 분명했다.

[박새롬, 정다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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