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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넘기다…성공 위해 불에 뛰어든 ‘파에톤’形

현실 청춘들의 고민에 책이 전하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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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려는 사람이 있나요? 마치 불에 타 죽더라도 불을 향해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말이죠. 성공에 방해가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지워버리는 사람. 주변 사람들의 비판, 부정적인 평가 등을 받게 되기 마련인데 이를 유리창의 먼지라고 여기고 모두 닦아내는 사람들. 책 ‘그리스 신화에서 사람을 읽다’에서는 이런 사람을 그리스 신화의 ‘파에톤’ 같은 유형이라고 합니다.
태양신 헬리오스의 아들로 태어난 파에톤은 친구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헬리오스라고 말했지만 친구가 비웃었습니다. 파에톤은 어머니 클리메네에게 아버지를 찾아가게 해달라고 하고 헬리오스를 찾아갑니다.
아들을 만나 기쁜 헬리오스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자 헬리오스가 모는 태양마차를 몰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태양마차를 너무 높게 몰아 추위를, 너무 낮게 몰아 아프리카를 사막으로 만든 파에톤. 결국 제우스의 벼락을 맞고 마차에서 떨어져 죽습니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태양마차를 모는 것으로 모든 이에게 증명하려고 했던 파에톤. 결국 그의 인정욕구는 그를 파국으로 이끌었습니다.
파에톤형 사람은 성공에 방해가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지워버리는 사람들입니다. 민감하게 다른 사람의 표정을 읽고 눈치를 살피는 사회성이 뛰어납니다. 다만 이런 능력을 부정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야겠죠.
우리가 주변에서 마주치는 파에톤형 유형은 평균이거나 평균 이하의 성숙도 가진 사람들입니다.
자신이 타인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돼야 하는데 그 자리를 다른 사람이 차지하고 있을 경우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타인을 깎아내리거나 상대를 밀어내는 권모술수를 쓰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더 낫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 사무실에 출근할 때는 정장차림, 등산을 갈 때는 산악인의 복장을 합니다.
파에톤형 사람들은 인간관계도 나의 성공과 목표 달성에 필요한 사람인지 아닌지 구별해서 관계를 맺습니다. 하지만 책 ‘그리스 신화에서 사람을 읽다’에서는 타인에게도 내 속마음을 드러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성공만을 좇으면 어느 순간 곁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떠나버리고 혼자 남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이죠.
주변에 이런 유형과 잘 지내고 싶다면 그들이 원하는 칭찬을 해주면 됩니다. 또 이들의 허세와 과장된 표현이라도 긍정적으로 바라봐주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성공을 이뤄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그리스 신화에서 사람을 읽다] 중에서.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했습니다.]

tabo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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