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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폭염 후 겨울엔 한파온다?

(이미지=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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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폭염이 물러나지 않은 요즘, SNS 상에서는 한파에 대한 걱정이 한창이다.

그동안의 경험에 비춰봤을 때 폭염이 지나면 한파가 온다는 속설 때문이다.

정말 폭염 이후에는 한파가 오는 것일까?

유달리 더운 해로 기록됐던 1994년, 2012년과 여름이 빨리 온 2017년 여름 이후에는 항상 혹한과 폭설이 뒤따랐다.

특히 무더웠던 작년 여름 이후 올 1월에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8도까지 내려가는 기록적인 추위가 찾아왔다.

올해 한반도는 그보다 더한 더위를 겼었다. 폭염일 수도 1994년을 뛰어 넘었고, 낮 최고기온, 열대야 지속일수 모두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폭염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제트기류 이상현상이 있다고 한다.

7~8월 우리나라에 흐르는 아열대 제트기류가 원활해야 한반도에 열기가 쌓이지 않는다. 그러나 올해는 이 기류가 느려지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폭염 발생에 영향을 끼쳤다.

대기 흐름은 느려졌는데 적도 부근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공기는 계속 누적되면서 고압대가 형성된 것이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흐름으로 보면 올 겨울에도 이상 제트기류의 영향으로 한파가 찾아올 것이라 예상한다.

전문가들은 폭염 뒤에 혹한이 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결국 지구온난화로 인한 변화이기 때문에 겨울에도 이상기후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윤기한 기상청 예보관은 “겨울에도 이상 기후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 그러나 그 형태가 한파일지 난동일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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