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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체 어디까지 신경 써야 되나요?





여름 맞이 여성들이 신경 써야 되는 것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대체 어디까지 신경 써야 되는 걸까.

우선 여름철 얇고 짧은 옷들에 대비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그동안 옷으로 감출 수 있었던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수영장이나 바다에 놀러 가기로 계획을 세우면 최소 2주간은 극한(?)의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수영복을 입기 위해서는 팔다리와 겨드랑이 제모뿐만 아니라 브라질리언 왁싱 등을 해야 한다. 혹시 제모를 안했다가 예의가 없다는 평가까지 듣게 된다.

어깨가 드러나는 옷을 입기 위해서는 기존의 속옷과는 다른 속옷을 새로 준비해야 한다. 어깨끈이 달리지 않은 브라나 누브라 혹은 투명한 어깨끈이 필요하다.

노출이 생기는 또 다른 부위로는 발이 있다. 운동화가 아닌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으면 발이 드러나기 때문에 발에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

이에 페디큐어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뒷꿈치 각질 제거를 위한 용품도 마찬가지다.

뜨거운 햇볕에 얼굴이 타거나 화장이 녹아내리는 것을 대비해 선크림, 워터프루프 및 메이크업 픽서 제품 또한 구입해야 한다.

이처럼 페디큐어 제품과 여름용 화장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드는 추가 비용은 결코 적지 않다.

여기저기 놀러갈 수 있는 설레는 휴가철인 여름. 이 모든 것을 신경 써야 되는 여성들에겐 마냥 즐거운 계절만은 아닌 것 같다.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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