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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없이’ 안전한 추석 보내는 방법

추석 기간 교통사고·주택화재·목에 이물질 걸리는 사고 증가

18일 서울 망원시장 한 상인이 장바구니를 가져온 고객에게 인센티브로 지역화폐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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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지들을 만나는 반가운 추석. 하지만 평소보다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친지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교통사고, 명절음식을 준비하면서 화재, 음식을 먹다가 목에 걸려 숨을 못 쉬는 기도폐쇄 사고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건수는 일 평균 810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간 일평균 교통사고 건수(607건)보다 1.34배 많죠.

가족 단위의 차량 이동이 많다 보니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가 171명으로 평소(153명)보다 18% 증가했습니다.

사상자가 증가한 원인은 뒷좌석의 안전벨트 착용률(59.2%)이 낮은 것이 꼽혔습니다. 차량 뒷좌석의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 고향으로 출발하기 2~3일 전에 엔진 등 차량점검을 하고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아울러 졸리거나 피곤할 때는 휴게소나 졸음 쉼터에서 휴식을 취한 후 운전해야 합니다.

명절음식을 준비하느냐 추석에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발생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478건. 평균 화재 발생건수로 보면 추석 전날(35건)과 추석 당일(34건)이 평소(31건)보다 많았죠.

주된 화재 발생 원인이 음식물 조리나 화기 방치 등으로 인한 부주의(57%)인 만큼 음식을 조리할 때 주변 정리정돈에 유의하고 불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면 안 됩니다.

명절 음식을 먹다가 이물질이 걸려 숨을 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119가 올 때까지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환자 뒤에서 양팔을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을 쥔 손을 감싼 채 주먹을 환자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뒤쪽 위로 밀쳐 올리는 것입니다.

음식물이 나오거나 환자가 의식을 잃게 될 때까지 반복해야 합니다. 소방청은 음식물로 기도가 완전히 폐쇄되면 3~4분 내 의식을 잃고 4~6분 후 뇌사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을 보냅시다.

tabo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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