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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넘기다…같은 듯 다른 ‘영국 여왕 vs 일왕’

현실 청춘에게 책이 전하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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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군주제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가까이는 일본, 대표적으로는 영국입니다.

책 ‘보통남녀 교양인문학’의 저자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일본의 일왕은 같은 듯 다른 점이 있다고 합니다. 우선 같은 점은 무엇일까요.

영국은 입헌군주제로 여왕은 상징적인 권력일 뿐 실질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정치력을 행사하는 사람은 총리입니다.

일본도 영국과 마찬가지로 실질적 통치는 총리 몫이고 일왕은 상징으로서 존재합니다.

왕실이 상징적인 존재라고 해서 얕봐서는 안 됩니다. 영국 여왕은 엄연히 대영제국의 국가원수이자 군대 최고 사령관이며 국교인 성공회의 최고지도자입니다.

일본의 일왕도 내각의 조언과 승인을 받아 행사할 수 있지만 헌법개정, 법률, 조약 등을 공포하고 국회를 소집, 해산하고 국무대신 임명권 등을 갖습니다.
그렇다면 영국 여왕과 일본 일왕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일본은 패전하면서, 영국은 혁명으로 왕실의 권력이 지속적으로 축소됐습니다.

하늘의 자손처럼 권위가 있었던 일왕은 1945년 8월 15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것을 계기로 스스로 신격을 부정하는 ‘인간 선언’을 합니다.

영국은 청교도 혁명으로 공화정치가 시작됐지만 제임스 2세가 절대군주제를 부활시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명예혁명’이 일어나 국왕이 국민의 권리를 승인하는 의회제정법인 ‘권리장전’을 공포합니다.

여왕이 있는 영국은 남자든 여자든 평등하게 왕위계승권을 갖지만 일본은 남자만 왕위를 계승할 수 있습니다.

-[보통남녀 교양인문학] 중에서.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했습니다.]

tabo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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