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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넘기다…회사에서 이런 말 안 하면 중간은 간다

현실 청춘들에게 책이 전하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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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는 항상 약자로 남지 않습니다. 지금 강자의 위치에 있다고 해서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이유죠.

책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의 저자는 경멸의 말투는 대화의 상대방을 쓸모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잔인한 말이라고 지적합니다. 경멸의 말투를 예로 살펴볼까요.

술만 마시면 언어폭력이 시작되는 중견기업 사장.

“K회사 김 팀장은 지방대를 나왔는데 어떻게 그런 사람한테 팀장을 맡기나. 지식은 있지만 지혜가 부족해. 지방대가 괜히 지방대인가”

이런 말을 지방의 국립대에서 대학원까지 나온 팀장에게 한다면 어떨까요. 사장의 말이 경멸의 말투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결국 회사를 그만둬야 했죠. 상대방의 약점에 공감하는 대화법도 피해야 할 대화법입니다.

누군가 약점을 말하는 것은 위로받고 싶은 것이지 충고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보고서 작성이 힘들다는 친구에게 “너는 보고서만 잘 만들면 완벽할 텐데”  “뭐 어쩔 수 없지. 다른 부서로 옮기는 건 어때”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상대방의 약점에 공감하면 약점을 공격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나도 마찬가지야. 보고서 만드는 건 어려워. 같이 힘내자”라고 하거나 “여유가 좀만 더 있어도 좋을텐데”라고 하면 위로의 말투입니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세워주면서 동시에 상대방의 성장을 도와주는 말이죠.

타인의 사생활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말투도 상대방의 분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 달에 두 번 독서 토론 모임에 참석하는 A과장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아는 사람들과 고전 공부를 한다. 한 달에 두 번 자기가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A씨는 누군가 자기에 대해 “일이 없나 봐요. 평소에 소크라테스인지, 공자인지 책 읽을 시간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신문 읽을 시간도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개인의 사생활을 함부로 말한다는 것은 그의 사생활을 무시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타인의 사생활조차 존중해주지 못한 사람에게 돌아올 것은 ‘사생활이 침해된 사람의 치밀어 오르는 분노뿐’ 입니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중에서.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했습니다.]

tabo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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