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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넘기다…잘난 척 아닌 '자기소개' 제대로 하기





좋은 자기소개는 장점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시간이 아닙니다.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것은 되레 상대방의 반감을 살 수 있죠.

책 ‘픽미 나를 선택하게 하는 비밀습관’의 저자는 상대방에게 이득이 될 만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상품개발부서에서 OO상품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OO상품 프로세스가 막히면 저에게 말하세요” 라고 하면 어떨까요. 당분간은 OO상품에 대한 질문에 시달리겠지만 나를 효율적으로 알리는 방법입니다.

나를 나타내려고만 하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하는 것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면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 주려고만 하지 말고 목적에 맞게 내 일상과 경험을 편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드러나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사람들은 안 그런 것 같으면서도 예민하기 때문이죠.

이메일에서 기본적인 성명도 밝히지 않는다거나 전화를 걸 때 자신의 이름과 소속을 먼저 밝히지 않는 것은 호감도뿐 아니라 일을 잘하는가 못하는가를 판단하게 하죠.

큰돈을 번 칼국숫집은 신발장 앞에 ‘신발 책임집니다’는 문구를 적었습니다. 대부분이 ‘신발 책임지지 않습니다’를 써 놓는데 말이죠.

주인은 “손님들이 칼국수 맛있게 드시려고 왔는데 신발까지 신경 쓰게 하면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의 자세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사소한 태도 하나가 음식에 대한 책임감도 달라 보이게 하는 효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픽미 나를 선택하게 하는 비밀습관] 중에서.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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