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만난 대학생 김소희(가명·24·여) 씨는 감사한 마음과 죄송스러운 마음을 교차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저같이 역사를 잘모르는 20대 학생도 영화 '아이캔스피크'와 '허스토리', '귀향' 등의 영화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전시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김복동…
서울 시내에 즐비한 상점들 가운데 휠체어 장애인을 위해 경사로를 설치한 상점은 극히 소수다. 스냅타임에서는 서울 시내 경사로를 설치한 상점이 얼마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직접 서울 내 번화가에 있는 상점들을 조사했다.
서울 마포구 신촌역 인근 상점 100군데를 직접 조사한 결과 그 중 경사로가 설치된 상점의…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다양한 제품 광고 영상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다. 뷰티·헬스·가전 등 제품 종류도 다양하다. 일부 업체는 제품의 기능과 효과를 허위 혹은 과장해 광고하는 탓에 SNS 광고만 믿고 제품을 구매했다 피해를 당한 소비자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2016년 한국소비자원이 SNS를…
'삼한사미' 3일은 추위,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뜻의 신조어가 나올 만큼 올겨울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다.
지난주 추위가 시작되면서 미세먼지가 한풀 꺾이는 듯 보였으나 오늘 다시 곳곳에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며 마스크, 산소통 등 미세먼지를 이겨낼 수 있는 아이템들에 관심이 쏠리고…
손 한 번 만져보려고 간식 하나, 애교에 넘어가서 간식 두 개. 귀여운 우리 ‘멍멍이’ 잘 먹고 잘 자는 모습만 봐도 집사들은 행복하다. 강아지 ‘집사’ 김서연(여. 26)씨는 강아지 비만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통통하면 통통한 것도 귀엽고 뚱뚱해도 뚱뚱한 것도 예쁘다. 이처럼 ‘집사’들은…
대학생 안광희(23 ·가명)씨는 최근 집주변 편의점에서 새벽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처음 한 달은 일을 배우느라 정신없었지만 어느새 업무에 익숙해지자 남는 시간에 앉아서 핸드폰을 하며 시간을 때웠다.
그럴 때마다 새벽 2~3시인데도 불구하고 점주에게 메시지가 왔다. ‘핸드폰 좀 그만하시고, 유통기한 확인 좀…
편의점에서는 두께가 얇은 초박형 콘돔이 인기다. 성관계 시 남성이 콘돔을 착용하지 않은 듯한 자극을 느끼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남성의 사정을 지연시키는 마취 성분이 포함된 콘돔 등 피임이라는 본래 목적보다 남성의 만족감만을 강조한 콘돔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콘돔이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얼마전 첫 20대 생일을 보낸 대학생 서현지(19·여)씨는 친구들이 준비한 선물만 생각하면 낯부터 뜨거워진다 했다. 정성스레 포장된 선물 상자를 열자마자 여러가지 종류의 성인용품과 콘돔 세트가 쏟아져나왔기 때문이다. 서씨가 더 놀란 건 친구들의 답변 때문이었다. 서씨는 "자신을 뺀 친구들 모두가 성인용품을 하나씩 가지고…
이상연(가명·17) 씨는 청소년이 콘돔을 사는 것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 때문에 최근 콘돔 구매를 포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 콘돔을 구매하려하면 까졌다, 불량하다, 학생답지 못하다 등 곱지 않은 시선이 따라온다”며 “심지어 혼내는 분들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청소년의 콘돔 구매는 불법이 아니다.…
새 학기 시작 전 설렘 대신 걱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장학금, 아르바이트 등으로 등록금과 생활비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죠. 고향이 대전인 대학생 김기영씨는 “장학금은 받는 사람은 제한적이고, 알바는 학업과 병행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군대를 마치고 복학한 후 학자금 대출을 받기위해…
'호모스펙타쿠스'(자격증·학점 등 스펙에 매달리는 취업준비생), '고시오패스'(고시생+사이코패스)
고용절벽 속 취업난을 겪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비유하며 생겨난 신조어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취업률 증가폭, 약 20년 만의 최다 실업자 행진을 겪고…
중견기업 마케팅팀 대리 강민정(가명·29·여)씨는 이번 설 연휴까지만 일하고 3년 간 몸담은 회사를 그만두기로 했다. 졸업 전 이른 나이에 취업해 모두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취업난을 뚫고 졸업 직전 사원증을 목에 걸었다는 자부심은 1년도 채 가지 못했다.
낮은 연봉에 비해 업무강도가 높아 야근이…
2030 직장인들은 상사가 자신이 수행한 업무에 대한 피드백 없이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말을 할 때 퇴사의 충동을 느낀다고 했다. 퇴사를 준비 중인, 또는 결심한 2030 직장인들이 꼽은 '퇴사 욕구 솟구치게 하는 상사의 말' 5가지를 순위별로 모아봤다.
◇5위 : 이래서 여자애들은~
성별이 '여성'이라는…
"구성원이 만족할 수 있는 기업문화와 복지 제도의 시작은 직원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찬찬히 관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많은 비용을 들여 제도를 만들어놨다 한들 직원들이 그 제도가 주는 혜택을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거든요."
'엄마의 마음이 깃든 건강복지', '활발한…
대기업에 다니는 회사원 김보라(가명·33·여)씨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퇴사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상사의 갑질과 업무와 상관 없는 과도한 잡무 전가 때문이다. 하루는 사장이 팀장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행사에 김씨가 사장과 동행했던 적이 있다. 그날 행사에서 김씨는 무대 조명을 조절하는 리모콘이 고장났으니…
“애기야ㅠㅠㅠㅠ너무 귀여워..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바다포도 옴뇸뇸 먹는 거 진짜 너무 귀엽다. 혹시나 애기라고 말하는 게 싫으면 미리 사과할게ㅠㅠ 자막도 너무 귀엽고 귀 아플까봐 미리 말해주는 예쁜 마음씨 잘 봤어!! 너는 행복한 길만 걸어라”
“귀여운 것도 넘 귀엽지만 바다포도 너무 맛있게 먹는다ㅠㅠ…
사흘은 춥고 나흘은 미세먼지로 고생한다는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남한에서만 유효한 것은 아니다. 북한도 조선중앙TV 날씨 코너에 미세먼지 예보가 등장할 정도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남한보다도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北 조선중앙TV도 미세먼지 예보 등장
지난…
2016년 구의역, 김포공항역 등에서 스크린도어와 관련한 사고가 끊이지 않자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의 스크린도어를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지난해부터 방배·신림·성수(2호선), 을지로3가(3호선), 광화문·군자·김포공항·왕십리·우장산(5호선) 등 9개 역에서 스크린도어 교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4월이면 교체 사업은…
밴드 칵스(THE KOXX)의 멤버이자 DJ인 숀이 음원 사재기와 차트 조작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악플러에게 선처는 없다고 밝혔다. 이렇게 몇몇 가수들의 음원 사재기 의혹이 최근 들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음원 사재기나 차트 조작이 명백한 처벌이 되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원…
지난해 청와대 국민청원에 자신을 중학교에 재학 중인 동성애자라고 밝힌 한 학생이 ‘초·중·고 교과서에 이성 친구라는 단어를 고쳐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그는 “제 존재가 학습의 장에서 부정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성 친구·이성 교제를 애인·연인·연애와 같은 말로 변경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인권이라는 것, 사람의 권리라는 게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매 순간 싸워서 얻어 가야 하고,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군 인권도 현재진행형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더 없이 신성하고 소중하지만 쟁취하는 과정까지 평화롭지는 않다. 김형남 군인권센터 정책기획팀장은 어떤 권리가 사람이라면…
2012년 1월 ‘Ambulance’ 글자가 거꾸로 쓰여 있는 해외 구급차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였다. 당시 정자로 쓰여있던 우리나라 119구급차와는 달리 사소한 것까지 배려하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다행히 7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도 누리꾼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정한 것을 확인할 수…
애플이 지난해 공개한 iOS 업데이트 버전의 ‘실시간 듣기’ 기능이 도청 기능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이 기능을 켜기만 하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에어팟만으로 단말기 주변 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고 녹음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들은 소리, 도청일까? 팩트체크 해봤다.…
“왜 읽고 답을 안 하시지? 내가 뭐 잘못했나?” 최근 윤지석(가명·28) 씨는 여자친구의 어머니와 카카오톡으로 안부인사를 주고받다가 ‘읽씹(메신저를 읽고 씹는 것)’을 당했다. 카카오톡을 들어갔다 나오기를 30분째 반복하고, 그전 내용이 어떤 것이었는지 단어 하나하나 곱씹어보며 거듭 읽어봤지만,…
지난해 8월, 캐나다에서 기호용 대마초가 합법화돼 한 차례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판매를 허용하는 등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한국에서는 대마초 흡연은 물론 이를 소지하는 행위까지 금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마초 흡연이 합법인 외국에서…
최근 성형 수술을 하지 않고도 스스로 성형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셀프 성형 기구들이 시중에 만연하게 유통되고 있다. 20년 전에도 존재했던 셀프 성형 수술 제품의 원조인 쌍꺼플 테이프를 넘어 이제는 입술 필러 기능을 하는 틴트, 주름을 없애준다는 필러 패치, 입꼬리 교정기 등 다양해졌다.…
“I'm from North Korea. So what?(저는 북한에서 왔습니다. 그런데요?)”
서울 신촌의 한 팟캐스트 지하 녹음실. 작은 방에 다섯명이 옹기종기 모여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녹음보다는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누는 것 처럼 가깝다고 생각할 정도로 즐거워 보인다. 인터뷰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생일이 평일로 지정되면서 국가 명절로 지정된 아버지(김정일) 할아버지(김일성)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궁금점을 자아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북한을 정상 국가로 보여주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 생일을 공식…
교무부장이 시험문제를 유출해 쌍둥이 딸에게 전달한 의혹으로 화제가 됐던 ‘숙명여고 사태’는 교육열이 뜨거운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을 단면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와 강원랜드 등 채용과정에서 벌어진 직원 친인척 입사 의혹이 취업준비생들을 좌절시켰다.
단 한 번의 시험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박은우(가명·26) 씨는 지난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중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 수당'을 처음 알게 됐다. 박씨는 6개월간 매달 50만원씩 지원 받는 이 제도로 작년 하반기 중소기업에 취직했다. 박씨는 “아르바이트하는 시간이 길어 취업 준비를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아르바이트 시간을 줄여 취업 준비에…
(사진='붕붕드링크' SNS 검색 결과)
취준생 김인호(가명)씨는 쏟아지는 잠을 쫓기위해 붕붕드링크를 자주 제조해 마신다. 처음에는 두 잔 정도 마셨더니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어지러웠지만 이제는 양 조정을 좀 더 강하게해야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험기간 필살기,!-->!-->!-->!-->!-->…
“성형이 죄인가요” “성형하는 건 자기만족이지”
한 때 지하철에서 눈두덩에 붉게 그어진 자국과 함께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사람이 지나가면 웅성거리던 사람들이 있었다. ‘성형미인, 성형괴물’ 등의 이름을 붙이며 그들을 독특한 사람으로 분류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요즘은 분위가가…
이마트 24 무인편의점 직접 이용해보니
올해부터 시간당 최저 임금이 8350원으로 인상되면서 ‘무인화’ 창업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직원이 상주해 손님을 맞이하는 게 시간적, 금전적으로 비효율적이라는 인식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편의점 무인점포, 코인노래방, 무인카페, 무인…
JTBC 드라마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만 살 수 있다는 가상의 마을을 배경으로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이 남편과 자식에 대한 욕망을 실현하고자 처절하게 분투하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다. 대한민국의 입시 경쟁이 만들어낸 그늘을 신랄히 풍자해 최근 네티즌들에게 인기 열풍을 얻고 있다.
이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천만 관객 눈앞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의 성적지향과 병력도 이슈화
한국다양성연구소 소장, 양성애와 에이즈에 대한 편견 아쉬워
가수 '퀸'과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죽음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2018)’의 흥행 돌풍이…
얼마 전 KT 아현지사 화재로 신촌에서 고생한 적이 있다. 순식간에 디지털세상 속 원시인이 돼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이었달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없이 내가 얼마나 무능력한 사람인가를 몸소 체험했다. 새해도 왔으니 극복 좀 해보자는 마음으로 SNS 끊기에 도전했다.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기 전까지 수많은…
커피에게 잠 대출...밀린 수면을 '상환'
예민으로 점철된 날들...괜히 했다는 후회 가득
작심7일 프로젝트 성공, 변화도 느껴
"너 일찍 죽고싶어?" 작년 여름, 내 커피 하루 섭취량을 듣고 질겁을 한 의대생 친구가 말했다. 만나는 내내 침 튀기는 조언을 듣고 언젠가는 꼭 줄여야겠다고…
‘카드 공화국’에서 현금 10만원으로 일주일 살아보니
카드 없다고 해서 돈 아끼는 건 아니야…
그냥 돈 잘 쓰고 쉽게 행복 할래요.
‘잘 가요. 잠시나마 행복했어요.’ 평소 생각 없이 카드를 긁는 탓에 월급은 통장을 스쳐 지나가고 곧 ‘텅장’(텅 빈 통장)이 된다. 황금 돼지해를 맞이해…
일주일간 채식에 도전 습관적 육식으로 시작부터 실패
차별적 시선, 채식 가능 식당의 부족으로 불편함 느껴
새해를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간 락토오보 채식에 도전했다. 평소 채식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육식을 하는 것이 ‘정상’으로 여겨지는 한국에서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어떤 고충을 가지고 있는지…
새해 '금연' 도전, 금연클리닉 찾아가
하루 수면 9시간…수면욕 '활활'
상담으로 금연 자신감 회복
지난 연말 2018년 이루지 못한 목표를 새해에는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로 스스로에게 여유를 선물했다. 이런 다짐을 한 게 족히 열 번은 될 것이다. 이런저런 핑곗거리를 늘어놓으며 자신에게 관대해질 수밖에…
최근 방영이 종료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우리 눈을 사로잡았던 경성 의복이 화제다. 유튜브에 ‘경성 의복’을 검색하면 수십 페이지가 나올 정도다.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뉴트로(Newtro)’를 꼽았다. ‘뉴트로(Newtro)’란 옛것에서 찾은 신선함을 제공하는…
계속되는 ‘길고양이 혐오’
최근 경기도 시흥에서는 길고양이들이 누군가가 쏜 쇠구슬에 맞아 시력을 잃는 사건이 세번이나 잇따라 발생했다. 같은 시기 인천에서는 길고양이 3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등 주택가에 놓아둔 길고양이 밥에 누군가 농약을 넣어 살해했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한때 '도둑고양이'로…
박서영 고양이정원 대표 (사진=고양이정원)
평범했던 초가을 어느 날 갑작스레 찾아온 아이가 있다. 그날도 카페에서 아이들을 보살펴 주고, 손님을 받고, 청소하고 늘 똑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소모품이 떨어져 시장을 보러 잠시 나오게 되었다. 자릴 비운 지도 얼마 되지!-->!-->!-->!-->!-->…
반려동물시대의 어두운 그림자
유기, 유실 동물의 계속된 증가
반려동물과의 사랑의 끈, ‘동물등록제’
반려동물시대의 어두운 그림자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28.1%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연말정산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기부금·안경점·월세액지급영수증 빼먹지 말자
책·공연 관람도 소득공제, 종교인도 연말정산 의무
2019년 황금돼지의 해도 어느덧 한 주가 지났습니다. 직장인들에게 이 시기 빼먹을 수 없는 절차가 있죠, 바로 '연말정산'입니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생겨 전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