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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쌓인 지방, 한 잔에 끝내는 다이어트 차 TOP 5

(사진=이미지투데이)


2019년은 자, 이제 시작이야. 매해 다짐 원픽 ‘다이어트’. 설날까지만 먹고 빼지 뭐 했던 분들 모두 모여라. 거추장스러운 요리도 필요 없다. 스냅타임이 호로록 한 잔에 끝내는 다이어트 차 TOP 5를 소개하겠다.

◇ 두말하면 입 아픈, 녹차

녹차의 핵심 성분은 타닌. 타닌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쓴맛을 내는 카테린 성분은 지방분해를 도와준다. 식후 전에 녹차를 마시면 식욕 억제 효과까지 볼 수 있는데, 식후에 녹차를 마시면 먹어서 쌓이는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우리 몸속에서 만들어지는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아준다. 따라서 녹차를 하루 2~3잔 정도 꾸준히 석 달 정도 마시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하지만 녹차는 카페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과한 용량을 섭취하게 되면 카페인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 녹차의 13배? 보이차

보이차의 핵심 성분은 갈산. 갈산 효능은 몸속의 해로운 기름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 성분은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효능을 지녔으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또한 보이차는 체지방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을 돕기도 한다. 인체의 지방 흡수를 방해하고 지방을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것이다. 하지만 보이차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어 많이 마실 경우에는 카페인 중독,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 인삼보다 우엉? 우엉차

우엉차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올리고당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엉차를 마시면 포만감을 느낀다고 한다. 또한 이눌린 성분이 장내에서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분해되어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함으로 변비에 효과가 있다.

◇ 세계 3대 차, 마테차

마테차를 꾸준히 마시면 몸에 산소 공급이 잘 되어 칼로리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실제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클로로겐산 성분이 들어 있어 마테차를 마시면 몸 안에 쌓여 있던 체지방이 분해된다. 마테차는 식사하기 전에 마시면 포만감이 들어서 식사량을 줄여준다고 한다. 또한 마테차는 변이 딱딱한 것을 부드럽게 만들어줘 편하게 변을 보게끔 도와주고, 장운동이 활발할 수 있도록 해줘 변비를 개선한다. 하지만 마테차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과다 복욕할 경우 카페인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 ‘한혜진 차’ 히비스커스차

히비스커스차에는 하이드록시시트릭산이 있으며 이는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변환하는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은 섭취된 만큼 흡수되지만, 과다 섭취된 지방은 변으로 배출되어 축적되지 않기 때문이다. 히비스커스의 성분인 카테킨 역시 지질대사를 촉진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기에 비만 예방 혹은 개선에도 일조할 수 있다. 또한 히비스커스 차는 아밀라아제 분비를 막아 탄수화물 대사율을 낮추며 식욕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히비스커스 차를 마시면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체내 불필요한 수분배출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이뇨작용 때문에 신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히비스커스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히비스커스는 특유의 신맛이 있기 때문에 공복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스냅타임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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