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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바나나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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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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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바나나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바나나 껍질이 일반 쓰레기인 줄 알고 버렸는데 같이 버린 택배 송장으로 추적해서 10만 원 과태료 고지서가 날라 왔더라고요. 바나나 껍질이 음식물 쓰레기인지 처음 알았어요” – 관악구 주민 김명철(가명·32) 씨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배출 기준이 복잡해서 어렵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혼동해 잘못 배출할 경우 폐기물 관리법 68조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기에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스냅타임이 음식물 쓰레기 배출 규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바나나, 오렌지, 귤 등 부드러운 과일의 껍질 : 음식물 쓰레기
– 발효와 분해가 어렵지 않고 사료로 쓰일 수 있는 재료들은 주로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 수박, 멜론 등 부피가 큰 과일 껍질 역시 음식물 쓰레기입니다만 작게 잘라 버려야 합니다.

◇ 콩 껍질, 양파껍질, 마늘껍질, 옥수수껍질, 파인애플껍질, 파 뿌리 등 : 일반 쓰레기
– 섬유질이 많아 분쇄가 쉽지 않고 사료에도 부적합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입니다.

※ 식재료지만 반드시 구분해서 버려야 합니다.

◇ 복어의 내장이나 알 : 일반 쓰레기동물의 비계, 내장 등 : 일반 쓰레기
– 복어는 독성(테트로도톡신)이 있고 비계, 내장 등은 포화지방산 함유율이 높기 때문에 사료로 적합하지 않아 일반 쓰레기입니다.

◇ 어패류와 갑각류의 껍데기, 생선 가시, 동물의 뼈, 견과류 껍질, 계란 껍데기, 복숭아 감 등의 핵과류 씨앗 등 단단한 재료 : 모두 일반 쓰레기

※ 치킨 먹고 살이 붙어 있는 뼈는 일반 쓰레기가 아니니 완전히 분리해서 버려야 합니다.

◇ 고추장, 된장 등 장류 : 일반 쓰레기
– 염도가 높은 장류는 사료로 부적합하기 때문에 물에 희석해 버리거나 통째로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복잡한 음식물 쓰레기 구분 방법. 너무 어렵다면 사료로 만들 수 있는 재료인지 고민해보세요.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겠죠?

/스냅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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