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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핫플 예약! ‘서울캠핑장’ 미리보기

폐교 활용한 '서울캠핑장' 전국 8곳 분포
싼 가격에 캠핑 장비 전부 대여, 예약도 간편
다양한 부대시설에 주변 볼거리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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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5월말이다. 날마다 기온이 무럭무럭 올라서 이제 점심때쯤 밖에 나가면 정수리가 뜨겁다. 올여름은 또 어디서 태양을 피할지 머리 굴리는 건 모두의 공통 과제다. 맘 같아선 숨 막히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별도 보면서 힐링하고 싶은데, 텐트 칠 생각, 바리바리 짐 챙길 생각에 벌써부터 힘이 빠진다. 그렇다고 글램핑장을 가자니 비싼 가격을 선뜻 지불할 용기가 없다.

이렇게 고민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곳이 있으니, 바로 ‘서울캠핑장’이다. 서울시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전국 8개 지방 폐교를 활용해서 만들어진 서울캠핑장은 텐트 및 주요 캠핑용품을 가져가지 않아도 저렴한 가격에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깨끗한 자연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서울캠핑장으로 떠나야 할 5가지 이유를 한번 알아보자. 아마 이글을 다 읽을 때쯤 캠핑장 예약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있지 않을까.

서울시가 지자체와 협업해서 만든 서울캠핑장. 이미 쳐져 있는 텐트를 사용하면 된다. (사진=서울시 제공)

캠핑 장비 필요 없는 캠핑, 저렴한 가격에 즐길 거리도 넘쳐

서울캠핑장의 가장 큰 매력은 비싼 캠핑 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서울캠핑장 내엔 텐트가 쳐져 있어 힘들게 텐트를 치고 접을 필요가 없을뿐더러 텐트가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 피크닉 테이블과 화덕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눈이 와서 기온이 떨어지면 전기 매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 그 외에 침낭이나 이불, 음식만 개별적으로 준비해오면 된다. 텐트와 테이블을 챙기지 않아도 되니 이미 캠핑 짐이 반으로 줄어든 것이나 마찬가지다.

두 번째로 서울캠핑장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시설대관’을 눌러서 ‘캠핑장’으로 들어가면 캠핑장별 예약을 할 수 있다. 홈페이지 상단의 ‘빠른 예약’으로 들어가면 좀 더 편리하게 예약을 할 수 있다. 다만 텐트 수가 한정돼 있어서 이용 한 달 전에도 예약이 마감될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예약하는 편이 좋다.

서울캠핑장은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사진=’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화면 캡처)

저렴한 가격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텐트 하나당 1박에 25,300원만 내면 되는데, 이는 텐트를 포함한 캠핑 용품 사용료 및 캠핑장 부대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일반 캠핑장은 숙박에만 최소 3~4만원이 들고, 글램핑장은 10만원이 넘는 경우도 많은데, 서울캠핑장에선 한 텐트에 4~5인 가족이 자는 데 25,300원만 내면 되니 실로 파괴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폐교 건물을 활용해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춰놓은 것도 서울캠핑장만의 매력이다. 폐교 내엔 당구대, 탁구대, 북카페, 시청각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숙박료만 내면 추가적인 이용료 없이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캠핑장 주변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다는 점이 있다. 포천에 있는 ‘포천 자연마을 서울캠핑장’의 경우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하늘다리, 산정호수 등이 가까워서 캠핑장 이용 전후로 방문해볼 수 있으며, 포천의 유명한 이동갈비도 맛볼 수 있다. 이처럼 전국 8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서울캠핑장은 각 지역별로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있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다.

귀찮은 ‘캠핑 걱정’ 없이 쉽고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 가격도 저렴하고 즐길 거리, 볼거리도 많은 서울캠핑장이라면, 올여름 피서를 믿고 맡겨도 될 것 같다. 이번 여름은 캠핑하자.

서울캠핑장은 저렴하면서도 캠핑에 필요한 모든 걸 갖추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스냅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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