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지역사회 발전·청년실업 해결…동반성장 꿈꾸는 포스코

中企 인력난 해소·청년 취업 연계 교육 운영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교육 최우수 기관 선정
기업실무·창업 지원...그룹사 취업 지원에 투자유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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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운영 중인 협력사·중소기업 연계 컨소시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유공압 제어 기술을 배우는 모습.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협력사·중소기업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지원하는 등 청년 고민 해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청년 취업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中企 인력난·청년 취업난 해소 동시에 

포스코는 우선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 및 문제 해결을 지역사회 발전과 연계하기로 했다. 협력사에 필요한 청년 인력을 양성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협력사·중소기업 취업 희망자 교육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앞서 포스코는 여건상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협력사와 중소기업을 지원하면서 청년 취업 문제도 해결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협력사·중소기업 취업지원 취업 교육’을 운영해왔다. 교육 사업 도입이래 현재까지 총 450개사가 포스코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말까지 14년 간 총 1189명의 청년들이 교육을 받았고 그 중 1156명은 실제 취업까지 연결됐다. 포스코는 이에 지난해 동방성장위원장 명의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았고 올해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년 중소기업 컨소시어 교육사업 평가’ 최고 등급을 받아 중소기업 교육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스코는 기존까지 121명만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2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협력사와 중소기업 직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더욱 강화해 협력사는 물론, 공급사와 중소기업까지 채용연계 회사도 더욱 늘려나갈 방침이다.

포스코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 수업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기업실무·창업능력 합숙 교육…교육수당 지원까지

청년 인재 발굴 및 양성, 취업 및 창업 지원 활동을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청년 AI·빅데이터 아카데미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등 총 3가지다. 포스코는 해당 프로그램들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포스코 그룹사는 물론 타사에 취업할 수 있게 연결해주고 창업을 꿈꾸는 수료생들을 위한 컨설팅을 적극 지원한다.

세 프로그램 모두 합숙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수강생들에게 숙식을 위한 수당(50만~100만원)도 제공한다. 합숙은 총 3개월로 이 기간 동안 기초통계와 빅데이터 분석, 포항 포스텍의 교육 인프라 등을 활용한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교육 우수자에게는 포스코그룹 입사 또는 포스텍 연구인턴 기회가 주어진다.

각 프로그램별로 차별화된 부분도 있다. 우선 ‘청년 AI·빅데이터 아카데미’ 교육생들은 이 기간동안 국내 최고 수준 교수진들에게 AI, 빅데이터의 원리 및 활용기법을 배우며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과제 2건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관련 기술의 실무 활용 역량을 배양하려는 취지에서다.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은 취업과 관련한 직접적 실무 지식 및 기술 배양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룹사 직원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을 활용한 경영시뮬레이션 등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업 실무 교육에 포스코 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대화해 취업 정보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 교육도 이루어진다. 연간 800명 규모의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5년 간 총 4000명이 포항과 광양, 송도 3개 지역에 위치한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합숙교육을 받는다. 3주의 교육기간동안 50만원 상당의 교육 수당이 지급된다.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에서는 한 달 간 사업기획과 재무관리, 투자, 펀딩, 판로개척 등 창업 필수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초기 창업자 중심으로 진행하던 기존의 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며 “창업 아이디를 구체화하고 시장성을 검증하는 등 예비창업자들을 창업 전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고 설명했다.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은 연 100명 규모로 5년 간 총 500명을 선발해 포항 포스텍과 광양 RIST에서 합숙교육을 진행한다. 사업성 적격심사를 통과한 예비창업자는 포스코가 설립할 벤처밸리에 입주해 사무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고 포스코펀드를 통한 투자 유치도 가능하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고객과 공급사, 협력사 등과 함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Business With POSCO’와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나가자는 ‘Society With POSCO’를 실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최정우 포스코 제9대 회장. (사진=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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