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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6월 민주항쟁과 두 사람의 죽음

민주주의의 태동
기억해야 할 두 사람

(사진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진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진 = 중앙일보)
(사진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진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진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진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진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6월 민주항쟁과 두 사람의 죽음, 200만 명이 함께 바꾼 대한민국

◇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서울대학교 학생 박종철군이 물고문으로 사망했습니다. ‘책상을 ‘탁’치니 ‘억’소리를 지르면서 쓰러졌다’는 정부의 거짓말에 국민은 분노했습니다.

◇`전두환 정권`은 4.13 호헌조치(개헌논의 유보)를 발표하며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5월 18일 김승훈 신부는 박종철 고문 치사사건이 축소, 은폐되었음을 밝혔고 이후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전국에서 일어났습니다.

◇ 또 한 사람의 죽음, 6월 9일 이한열 열사가 학교 앞 시위 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부상(7월 5일 사망)을 입었습니다.

◇ 그의 죽음은 6.10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호헌철폐” “독재타도” 전국 34개 도시와 200만여 명이 참여한 6월 민주항쟁의 시작이었습니다.

◇ “대통령 직선제를 택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노태우 민정당 대표위원은 직선제 개헌을 골자로 한 6·29선언을 발표했습니다.

◇ 대통령은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하여 선출한다. 대한민국 민주화의 봄을 만든 두 사람과 국민을 되새기는 6월입니다.

/스냅타임

[위 카드뉴스는 tyle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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