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유니클로 아웃! “대체 브랜드 없을까?”

"가격스티커로 명백한 소비자 기만행위 해..."
"탑텐의 선행... 애국 활동 多"
"스파오, 에잇세컨즈 등 국내 브랜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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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클로 사이트 제공)

“망언 유니클로… 소비자 기만행위 분노”

소비자들이 뿔났다. 최근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의 ‘망언’이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는 가운데 한국 소비자를 봉으로 여긴 행동들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때 행사한 옷들 중 가격표에 스티커를 붙여 더 비싸게 판 것. 거기에 제조 연월도 1년도 넘는 제품이어서 소비자들의 분노를 샀다. 이외에도 한국은 일본보다 유니클로 가격이 평균적으로 30% 이상 높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사진=대한민국 임시정보 100주념 티셔츠, 탑텐)

“유니클로 대체 브랜드 찾자… ‘탑텐’  ‘스파오’ ‘에잇세컨즈’

유니클로 불매운동의 일환으로, 한국 SPA 브랜드를 대체품으로 쓰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기업은 신성통상이 2012년 출시한 SPA 브랜드 ‘탑텐’이다. 삼성물산의 에잇 세컨즈, 이랜드의 스파오 등과 함께 몇 안 되는 국내 SPA브랜드다.

탑텐은 유니클로보다 저렴한 가격에, 할인도 자주 한다. 유니클로와는 다르게 애국적인 캠페인도 이어오고 있다. 8월 15일에는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출시한 바 있다. 현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리멤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성통상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왜곡된 역사로 인해 무심했던 독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탑텐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과 속초 지역 이재민 및 소방관들을 위해 의류를 지원하기도 했다.

신성통상 탑텐은 올해 연 매출 2800억 원을 기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상반기에만 12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대비 무려 45%나 증가한 수치다.

(사진=스파오)

“1위 유니클로… 국내 SPA 브랜드가 올라설 때”

이랜드 계열사 스파오는 국내 SPA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짱구, 해리포터, 세일러문 등 여러 캐릭터와 콜라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올리고 있다. 특히 해리포터 시리즈 중 “도비는 자유야”라는 문구를 넣은 티셔츠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또 일명 ‘혜자’, “이득이다”라는 말을 연상시키는 배우 김혜자와 협업를 통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엄마의 마음을 담은 가성비 높은 상품’과 ‘수익금 기부’라는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편익을 누리게 하자는 의도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영향으로 유니클로 브랜드 매출이 급감하면서 비수기임에도 스파오 의류 매출이 한 자릿수 이상 신장하는 등 반사이익 효과를 얻긴 했다”고 밝혔다.

지금 국내 기업들은 절치부심이다. 스파오는 올해 매출을 3500억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2022년까지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해 유니클로와 맞불을 놓겠다는 청사진도 세웠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 세컨즈도 운영 효율화를 통해 긴 부진에서 벗어나 재도약에 나선다는 각오다. 중국 직영점을 철수하며 국내영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스냅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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