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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 갚으라니깐 “사람잃고 싶냐”…’돈이 아니라 인간성 문제’


"돈을 안 갚는 것은 빌린 상대의 인간성의 문제"
"친구 사이에 배려 필요해..."
"친한 사이일수록 더 조심하고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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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데일리)

“돈은 빌려줄 수 있어… 안 돌려준다면 이건 인간성의 문제”

지난 27일 이데일리에서는 “7만 원 갚으라니깐 사람 잃고 싶냐는 ‘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에는 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친구 사이의 돈 문제는 항상 논란이 많은 문제였던 터라 네티즌의 반응이 다양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액수가 크고 작고 문제가 아니라 서로 간의 신뢰의 문제다”라며 “7만 원이라는 돈으로 가짜 친구를 가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네티즌들도 “돈은 빌려줄 수 있다”며 “안 받는다 생각하고 친하면 빌려줄 수 있지만 계속 저렇게 갚지 않는 것은 진정한 친구가 아님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한 누리꾼은 “공자님 말씀에 사람은 자기보다 나은 사람과 친교를 맺어야 한다고 했다”라며 “자신보다 못한 자와 어울려 봐야 나쁜 물만 들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이미지 투데이)

“친구 사이 정리할 것… 빌려준 사람을 배려해주는 게 중요”

친구에게 돈을 갚으라고 했는데 안 갚고 신뢰성의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2030 세대의 의견을 들어봤다.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응답을 요청한 결과 한 학생은 “돈을 주라고 했는데도 안 준다면 친구관계를 정리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친구 사이에 돈 문제에 대해 예민하게 생각하고 맺고 끊음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 방송에서 박명수는 “남의 돈 빌려 가서 안 갚을 생각하면 안 된다”라며 “빌려간 뒤 안 갚고 잘 사는 사람 못 봤고 형편이 안 되서 못 갚으면 사과의 말이라도 해야 된다”고 채무자에게 일침을 가하며 사이다 지적했다.

가까울수록 돈에는 철저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힘들게 빌려줬는데 빌린 사람은 부탁할 때와 갚을 때의 태도가 다른 경우가 많다. 심지어 연락이 두절되기도 한다. 물론 정말 어려워서 최후의 보루로 친구에게 부탁한 것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친구에게 어려워서 부탁했으면 빌려준 친구를 쉽게 보지 말고 철저하게 약속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사진=이미지 투데이)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친구에게서 돈을 빌리는 것은 당연히 친구에 대한 신뢰도를 함께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당연히 갚는 시간도 정확하게 지켜줘한다”며 “친구에게서 돈을 빌리는 것은 은행보다 쉬울 수 있지만, 돈을 갚는 것은 그 무게(부담감)가 두 배쯤 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충고했다.

/스냅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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