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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데이트 장소 걱정하지마!



 







안 가면 후회하는 수도권 가을 축제. 망설이지 마, 함께 가자

밥먹고 카페가고 영화보고 언제까지 이 코스만 다닐래? 이제 날도 선선해졌으니 밖에서 걷는 데이트는 어떨까? 매번 고민만 하는 여러분을 위해 스냅타임이 준비했다. 거리를 물들일 10월의 가을축제, 함께 떠나보자!

◇ ‘핑크빛 코스모스 목장을 만나다’ 안성 코스모스축제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  끝도 없이 펼쳐진 핑크빛 코스모스 물결과 목장을 만날 수 있는 안성팜랜드 코스목동축제가 9.21(토)~10.27(일) 진행된다. 걷다보면 핑크뮬리와 코키아도 만날 수 있다. 가축을 테마로 하는 가축한마당, 돼지레이싱, 양몰이 등 다양한 공연은 물론이거니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먹이주기체험, 승마체험, 낙농체험(치즈, 피자), 공예체험도 준비되어있다. 그 밖에도 어린이 놀이기구, 전동자전거도 이용 가능하다. 꽃을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겸 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다.

 







◇ 수원화성 문화제







수원 화성 문화제는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원대한 꿈으로 축성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축제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정조대왕 능행차, 야간무예공연 '야조', 혜경궁 홍씨 진찬연, 수원등불축제, 세계의상페스티벌 등이 있으며 그 중 핵심은 단연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이다. 1795년 을묘년 2월 9일, 창덕궁에서 융릉까지 이어진 8일간의 행차가 220여년의 시간을 거슬러 이 곳, 수원에서 되살아났다.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왕의 행차 수원행행. 조선시대 최대의 축제2019년 10월 6일 만백성은 모두 수원으로 모이라!

 







◇ 서울 세계불꽃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바쁜 매일을 살아가는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한화그룹에서 2000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으로 꾸준히 진행해 온 축제이다. 매년 세계적인 수준의 불꽃 전문 기업들이 초청되어 여의도의 밤 하늘을 무대로 환상적인 불꽃 연출을 선보이며, 주간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주)한화가 자랑하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불꽃과 영상, 음악, 레이저 연출이 결합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불꽃쇼로써 매년 10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를 보기 위해 여의도를 찾는다. 올해는 '라이프 이즈 컬러풀'이라는 주제로 한국, 스웨덴, 중국 3개국이 불꽃쇼를 선보인다. 입소문 난 명당도 있으니 가기 전에 꼭 참고하도록 하자! 

 







◇ 이태원 지구촌축제

한국 속의 작은 외국, 이태원. 단 2일만에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이태원의 외국 문화를 결합하고, 이태원 지역의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2년 처음 개최되었다. 다양한 볼거리로 가을에 개최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되어 오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음식전과 풍물전, 800여 참가자들의 퍼레이드, 한류의 중심을 이루는 K-POP 가수들의 콘서트, 세계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로 이태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 서울 억새축제







억새꽃이 만발한 10월,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는 색색의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과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억새축제를 개최한다. 은빛 억새물결 사이를 거닐며 바쁜 삶 속에서 갈망했던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억새 축제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이고 역동적인 서울의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 노을시간에 방문하여 하늘공원의 광활한 억새밭에서 일상의 여유와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

 







◇한국 민속촌 야간개장

전통문화 테마파크로 유명한 한국민속촌이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를 개최한다. 한국민속촌은 야간 경관을 고즈넉한 분위기로 연출해 전통가옥의 멋을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장시간을 11월 17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야간개장에서는 호러 콘셉트의 주전부리와 특수 분장을 한 연기자들까지 만날 수 있어 한층 재미를 더했다. 야간에 즐기는 신나는 어트랙션까지 더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언제 그랬냐는 듯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10월의 가을축제에서 진정한 가을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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