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해소! 청춘뉘우스~

[밑줄 쫙!]’칼 뽑은 추다르크’, 추미애 검찰개혁 이뤄낼까

①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차기 법무장관 후보자 지명
②프랑스 연금제도 개편 반대 대규모 총파업 및 시위
③엠넷 프로듀스 전 시리즈 조작으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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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 앞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 앞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첫 번째/총리 급 장관 추다르크의 칼을 받아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법무 장관 후보자로 지명 되었어요. 검찰 개혁에 대한 추다르크(추미애+잔다르크)와 청와대의 강한 의지가 담긴 인사라는 해석이 나오는 중.

총리급 의원에게 장관이라니?

추미애 후보자는 민주당 당 대표를 지낸 5선 의원이죠. 그래서 ‘총리급 인사에게 장관이 웬말이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판사 출신의 법률적 전문성에 여성최초 지역구 5선 의원으로 뛰어난 정치력을 갖춘 것이 지명의 이유라고 청와대는 밝혔어요. 개혁에서의 강단과 정치적 중량감을 모두 갖춘 추의원이 검찰 개혁을 반드시 해낼 것이라 기대하는 듯해요. 추 후보자는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검찰개혁을 ‘시대적 소명’이라며 “최선을 다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조국 장관이 사퇴한 이후 52일 동안 칼을 갈고 나온 만큼 과연 사법과 검찰개혁의 시대적 소명을 이어갈지 기대됩니다.

대선배 추미애 VS 후배 윤석열

법무부 장관 인선 발표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가 뜨겁게 달아올랐는데요.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후보자의 앞으로의 관계가 어찌 될 것이냐는 문제 때문이에요. 추 후보자는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 연수원 14기 출신으로 판사생활을 해왔는데요. 윤 총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추 후보자보다 아홉 기수 후배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9기 선배인 법무부 장관을 어떻게 대할지 기대된다”, “윤석열과 검찰은 겨우 호랑이 피했는데 벼랑 끝을 만났다”,“당대표 출신이라 검찰도 함부로 하진 못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야당 반응은요?

보수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부적절한 인사라며 열띠게 비판 중! 자유한국당은 “당대표 출신 5선 의원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다는 것은 사법 장악을 밀어붙이겠다는 것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 있어요. 바른미래당은 “청와대 옹호론만 펼치던 사람이 법무부 장관에 적합할지 의문”이라고도 말했어요. 정의당과 민주평화당, 무소속 연대 대안신당은 “사법개혁을 충실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5일 프랑스 파리의 연금개편 저지 집회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프랑스 파리의 연금개편 저지 집회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두 번째/일흔까지 일하란 말이냐

프랑스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어요. 정부가 추진 중인 연금제도 개편을 막으려고요! 전국적 규모의 총파업과 대규모 집회가 진행되면서 주요 교통수단마저 멈췄다고.

무슨 시위인가요?

프랑스 정부의 연금 개편에 반대하는 시위입니다. 프랑스의 퇴직 연금 체제는 42개에 달한다고 해요. 직종마다 다른 연금 시스템을 하나의 체제로 만드는 것이 정부의 목표인데요. 이렇게 할 경우 직업 간 이동성이 높아지고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시민들은 결사반대! 연금체제 개편을 할 경우 퇴직 연령이 늦춰질 거라는 이유 때문이에요. 그만큼 연금을 수령하는 기간은 줄어들고, 실질적인 수령액 자체 또한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법정 은퇴 연령은 62세인데, 일흔 살까지 일해야 하냐!” 라며 시민 모두 거리로 모이고 있어요!

시위 규모는요?

노조 추산 첫 날 집회 참가자가 무려 150만 명! 전국 250여 곳에서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고 합니다. 전국적 파업으로 인해 프랑스의 모든 교통수단은 거의 이용하기 어려운 수준.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프랑스 고속철(TGV)과 지역 간선철도의 90%의 운항이 취소됐어요. 또한 프랑스 최대 항공사 에어프랑스의 국내외 운항스케줄도 대규모로 취소되었어요. 파업으로 인해 에펠탑, 오르세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등 프랑스의 관광 명소들도 모두 문을 닫았는데요. 파업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에요. 프랑스 시민들과 정부는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이돌그룹을 만드는 엠넷 오디션 프로 ‘프로듀스’의 투표 조작 논란이 번지고 있다. (사진= ‘프로듀스 X 101’(시즌4) 방송 화면)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의 전 시리즈가 조작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 ‘프로듀스 X 101’(시즌4) 방송 화면)

세 번째/ 어떻게 조작까지 사랑하겠어 연습생을 사랑한거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검찰 조사 결과 결국 모든 시즌에서 투표 결과가 조작되었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이럴 거면 국민 프로듀서는 왜 필요했던 거죠?

첫 시즌부터 네 번째 시즌까지 전부?

맞아요. 모든 시즌 투표 결과 순위가 조작 된 것으로 밝혀졌어요. 시즌1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두 명을 탈락시키고 두 명을 합격시켰다고 해요. 시즌 2에서는 60위 권 안에 있던 연습생과 60위 권 밖에 있던 연습생의 순위를 바꿔 조작했고요. 최종 생방송에서 연습생 A씨와 B씨의 득표수를 조작해 원래 데뷔 멤버인 A씨는 탈락하고 B씨는 워너원으로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시즌3에서는 최종 생방송 전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 아이즈원 선발 순위권이었던 1위부터 12위 사이에 제작진이 원치 않은 연습생이 포함돼 있자 이들을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시즌4에서도 비슷했습니다. 이미 데뷔를 했던 경력이 있는 연습생들을 탈락시키고자 생방송 전 사전 투표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투표조작과정에서 여러 연예기획사들로부터 유흥업소 접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정도면 국민 프로듀서에 대한 기만 맞지 않나요?

조작으로 데뷔한 멤버 누구냐

전 시즌 조작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누가 조작의 수혜자고 피해자인지 밝혀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를 밝혀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창과 SNS에는 누가 조작의 수혜자인지에 대한 추측성 글이 난무하고 있는데요. 잘못을 한 건 PD인데 왜 수혜자인 연예인이 밝혀져 그 사람이 욕을 먹어야하냐는 의견과 피해자를 위해 진실을 밝히고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한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중요한건 밥 먹듯 조작을 일삼은 제작진 측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사실 아닐까요?


세 문장, 세상 이야기

◇그물무늬왕뱀의 새끼가 태어났다

세계에서 가장 큰 뱀으로 알려진 국제보호종 그물무늬왕뱀이 서울대공원에서 최초로 번식에 성공했어요! 1984년부터 서울대공원에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던 동물이지만 번번이 번식에 실패해왔지만 35년 만에 처음으로 성공한 거예요. 20여 개의 알에서 새끼 뱀들이 부화했지만 사육공간이 부족해 두 마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냉동실로 보내졌다고 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만 12세 여성 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접종 하세요!

만 12세 여성 청소년(200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증 무료 예방접종을 할 수 있어요.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자궁경부암 발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아주 위험한 바이러스에요. 내년 1월부터는 2007년생, 2008년생으로 지원 대상자가 바뀐다고 하니 만 12세 청소년 여러분은 올해가 가기 전에 예방접종 맞는 것 잊지 마세요!

◇유재석 말고 ‘유산슬’이라고 불러다오

최근 연예계에서는 국민MC 유재석을 필두로 개가수(개그맨+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죠! MBC 김태호 PD의 복귀작 ‘놀면 뭐하니?’에서 뽕포유 프로젝트를 통해 유재석은 트로트 신인 ‘유산슬’로 거듭나면서 화끈한 무대매너를 선보이고 있어요.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은 요즘 대세 송가인과 투톱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요?

/스냅타임 김연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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