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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에서 해외감성 찾기!



방학 혹은 겨울 휴가만을 고대하며 비행기 티켓을 끊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여행을 취소한 속상한 분들을 위해 스냅타임이 준비했어요. 국내지만 해외 감성이 낭낭한 국내 핫플레이스들 총 집합! 우리 해외여행도 취소됐는데 분위기나 내볼까요~?

 

◇ 일본 느낌 ‘온천집’

온천집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익선동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에요. 맛있는 일본식 샤브샤브와 튀김덮밥, 스테이크동 등을 만나볼 수 있죠. 낮이나 밤이나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인테리어도 일본스러워 교토에 놀러온 착각이 들 정도랍니다! 사람이 많아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 인도네시아 느낌 ‘발리문’

발리문은 연남동에 위치한 발리 음식과 문화를 사랑하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발리 비스트로에요. 치킨른당, 코코넛누들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인도네시아 음식을 만나볼 수 있죠. 가게의 분위기와 소품까지 발리를 빼다 박은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에서 인도네시아 여행 느낌을 내보자구요~

◇ 미국 느낌 ‘찰스바’

찰스바는 미국이 금주령 시절 술을 몰래 팔던 컨셉의 스피크이지(speak easy)바에요. 입장료 개념과도 같은 커버차지는 인당 만원이에요. 웰컴드링크와 기본 안주도 제공이 되지요. 은은한 조명과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칵테일의 화려한 비주얼은 당장이라도 카메라를 들게 만든답니다!

◇ 베트남 느낌 ‘HANOI 102’

하노이102는 성수동에 위치한 하노이풍의 레스토랑이에요. 2층 중앙에는 벽을 가득 채우는 큰 창문이 있어 채광도 좋아요. 그리고 맛도 있어 서울숲 맛집으로 유명하죠. 식사 후에 연인과 함께 서울숲 산책까지 한다면 이거야말로 완벽한 데이트코스 아닐까요?

◇ 그리스 느낌 ‘산토리니’

산토리니는 영화 ‘너의 결혼식’과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춘천의 카페에요. 카페 이름에 걸맞게 인테리어도 흰색과 파란색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죠. 노을이 질 때 가면 특히 예쁘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라요! 전망대 포토존에서는 인증샷은 필수겠죠?

◇ 독일 느낌 ‘남해마을’

남해마을은 독일 교포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에요. 현재 교포들의 주거지와 휴양지로 사용되고 있죠.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위한 민박으로도 운영되고 있으니 독일 마을의 한적한 느낌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꼭 방문해보도록 해요!

 

국내에서 찾는 해외감성 BEST6 어떠셨나요?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즐기는 감성 플레이스들. 항공권을 취소했다고 집에만 우울하게 있지말고, 국내에서도 해외에 온 것처럼 힐링을 해보자구요! 모두 즐거운 겨울 방학 되세요!

 

/스냅타임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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