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해소! 청춘뉘우스~

[밑줄 쫙!]’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 극단적 선택 후 사망

①‘음란물 논란’…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 사망
②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이번 주말 결론
③"추미애 아들, 부모님이 병가 민원" 국방부 문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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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사진=’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

첫 번째/ ‘여행에 미치다조준기 대표, 극단적 선택 후 결국 사망

최근 ‘음란물 게시’ 논란에 휩싸인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유명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가 결국 사망했어요.

공식 SNS에 음란물 게재불법 촬영 논란 일어

‘여행에 미치다’ 측은 지난달 29일 오후 ‘양떼목장’ 관련 게시물을 올렸는데 이 중 성관계 장면이 담긴 영상도 함께 올려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어요.

해당 영상이 불법 촬영된 영상이라는 논란이 일자 조 대표는 첫 번째 사과문을 올리며 “직접 올린 영상이며 트위터에서 다운로드한 영상이다. 또한 영상 속 인물이 모두 동성이다”라고 설명했어요. 이어 그는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적절한 처벌을 받겠다”며 “금일부로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했어요.

그러나 해당 사과문을 삭제한 뒤 두 번째 사과문을 게재해 “기업 법정 의무교육 외에 추가적으로 전 직원 대상 성윤리 관련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돌연 입장과 태도를 바꿨어요. 이에 ‘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긴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어요.

이와 관련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불법 성적 촬영물 소지 및 유포 혐의 적용 여부로 내사에 착수해 빠른 시일 내에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하겠다고 밝혔어요.

유서 게재 후 극단적 선택8일 후 사망

논란이 계속되자 조 대표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모두에게 미안하다. 이제 더이상 그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고, 내 갈 길로 떠나려고 한다”면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어요. 이어 “코로나 시국이니 장례식은 가족끼리만 해 달라. 지인들 부조는 남은 우리 가족들과 크루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자신의 계좌로) 보내놔 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함께 올렸어요.

또한 조 대표는 댓글에 “모든 비난은 제가 받을테니 다른 사람들한테는 피해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어요. 현재 조 대표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됐어요.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일 오전 11시 2분께 서울 용산구 모처에서 의식이 불명확한 조 대표를 발견했어요. 그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고 혼수상태로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요.

하지만 그는 결국 이송된 지 8일만인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어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에서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로비에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두 번째/ 신규 확진자 8일째 100명대거리두기 연장 주말 결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만1743명이라고 밝혔어요. 신규 확진자는 155명 발생해 8일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어요.

정부, 이번 주말 수도권 2.5단계 연장 여부 결정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 규모가 안정세에 접어든 것과 관련해 “상당히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하고 있다”며 “거리두기 단계에서의 주요한 고려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주말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논의한다고 밝혔어요.

윤 반장은 “감염경로 불분명 비율, 집단감염 사례, 감염재생산지수 등을 총괄적으로 살펴본 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이어 “이번 주 들어 (신규 환자가)100명대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은 평균 100명 미만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도 “이 추세를 조금 꺾을 필요가 있다.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고 가급적 집에 머물러 접촉의 기회를 줄여달라”고 당부했어요.

신촌세브란스병원서 의료진 등 10명 집단감염병동 폐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어요.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9일 병원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같은 날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어요.

이후 10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10명이 됐어요. 확진자는 의료진 1명과 병원 종사자 8명, 확진자의 가족 1명이었어요.

재활병원 71병동에서도 확진자 7명이 추가 확인돼 누적 17명으로 또다시 늘었어요. 확진된 7명은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간호사 등이에요.

이에 따라 세브란스 재활병원은 외래진료와 치료를 중단하는 등 병동을 일시 폐쇄하고, 환자 이동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어요.

또한 재활병원 근무자와 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역학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는 재활병원을 선제적으로 동일 집단 격리한다고 설명했어요.

코로나19·독감 중복 감염 주의독감 접종 필요

방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독감)의 중복 감염 사례가 국내에도 있다고 밝혔어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9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독감 검사와 코로나19 검사를 했을 때 2개 모두 양성이 나온 사례들이 있었다”며 “중복 감염시 더 치명적이거나 증상이 더 악화하는지는 아직 정보가 많지 않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관련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 추후 설명하겠다”고 말했어요.

정 본부장은 “해외에서도 중복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발생 비율이 낮지만 2개의 바이러스가 한 사람에게 동시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당국이 현재 관련 자료를 검토 중”이라고 알렸어요.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가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정 본부장은 “올해 백신 생산물량은 2950만병 정도로, 전 국민이 다 맞을 수 있는 양은 아니기에 접종 우선순위에 있는 분들이 먼저 맞을 필요가 있다”며 “무료접종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만성질환자는 접종을 받길 권고한다”고 강조했어요.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복무 기간 휴가는 적법한 절차를 밟았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세 번째/ “秋 아들, 부모님이 병가 민원국방부 문건 발견

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부가 아들 서씨의 휴가 문제와 관련해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했다는 내용이 담긴 국방부 문건이 공개됐어요.

이 문건에는 연대통합행정업무시스템에 기록된 서씨의 병가 관련 두 차례 면담 기록이 담겨 있는데, 2017년 6월 15일 작성된 2차 병가 기록에 관련 내용이 포함됐어요.

국방부 문건의 진위 및 내용 등에 대해 확인 중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서씨의 병가 논란과 관련해 부대 면담 기록을 공개하면서 “국방부에서 작성한 문건이 100% 확실하다”고 밝혔어요.

문건 중 서씨의 2차 병가 기록 관련 ‘병가 연장에 따른 통화 및 조치’ 항목에는 “병가는 종료됐지만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아서 좀 더 연장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문의를 함”이라고 기재되어 있었어요.

이어 “병가 출발 전 병가는 한 달까지 가능하다는 것은 인지시켜줬음에도 본인으로서 지원반장에게 묻는 것이 미안한 마음도 있고 부모님과 상의를 했는데 부모님께서 민원을 넣으신 것으로 확인”이라고 기록돼 있어요.

여기서 부모님이란 서씨의 모친인 추미애 장관이나 부친 서성환 변호사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여요. 야당은 이 대목이 추미애 장관이나 서성환 변호사가 직접 군 당국에 아들의 병가 민원을 넣었다는 결정적 증거로 보고 있어요.

이에 국방부 관계자는 “문건의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어요.

추미애 아들 측 “‘부대 배치 청탁발언 대령·보도 언론 고발

추 장관의 아들 서씨를 대리하는 현근택 변호사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부대 청탁 의혹을 제보한 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 A 대령과 이를 보도한 SBS 등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말했어요.

변호인단은 “신 의원은 A대령이 수료식 날 서씨의 부대배치와 관련한 청탁을 받았다”며 “이를 알리기 위해 아버지 서 교수와 할머니에게 40분간 교육을 했다는 취지의 녹취록을 공개했고 SBS는 이를 그대로 보도했다”고 했어요. 이어 “하지만 수료식날 부대 관계자와 개인적으로 만난 사실이 없으며, 부대 배치 관련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어요.

또한 “컴퓨터에 의해 부대배치가 이뤄지기 때문에 관련 청탁은 있을 수 없다”면서 “수료식 날 부대 관계자와 개인적으로 만난 사실이 없고, 참석한 부모님들이 전부 모인 강당에서 배치 안내를 받은 것 뿐”이라고 강조했어요.

주호영·김종인·안철수, 대통령에 추미애 장관 해임 촉구

서씨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추 장관은 자진 사퇴할 가능성이 없다”면서 “장관의 거취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은 대통령이다. 최종 결정은 대통령이 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김종인 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대통령의 침묵은 정의 파괴에 대한 동조로 해석될 것”이라며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결단을 해줘야만 이치에 맞다”고 강조했어요.이어 “일할 시간도 부족한 시국에 장관이 난국 극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추 장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고위공직자로서의 도리일 것”이라고 말했어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작년에는 조국으로 힘들게 하고, 이번에는 추미애로 국민에게 상처주는 대통령은 국민에게 너무나 가혹한 대통령”이라고 말했어요. 이어 “어떻게 문재인 정권의 최상위 핵심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 같이 도덕성이 시정잡배만도 못하는가”라고 맹비난했어요.

/스냅타임 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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