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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국회의원·유튜버, 그리고 단이 엄마...부캐부자 용혜인



[스냅타임 박수빈 기자] 스냅타임이 기본소득당의 유일한 국회의원 용혜인을 만났다. 그는 국회에선 청년 정치인으로, 온라인에선 유투버로, 집에서는 단이 엄마로 분초를 쪼개 살아가는 부캐 부자다.

그는 자신의 젊은 정치가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 2011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당시 희망버스를 타고 찾아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크레인 고공농성을 보며 분노했던 그는 2014년 세월호 침묵행진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뭐라도 좀 해보자!" 했던 마음으로 정치판에 뛰어들었다고 했다.

용 의원은 '기본소득'이 청년들이 겪는 오늘의 실패가 인생의 실패가 아닌, 내일의 또 다른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삶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주는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국민들이 놀고 먹으면서 싸움박질만 한다고 오해하고 있는 국회를 가까이서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튜브 '기본소득당 용혜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MZ세대 여성 정치인으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그의 포부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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