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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단, 17일 광화문광장서 청년정책박람회 개최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청년의날을 맞아 청년재단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주거, 일자리 등 현안을 청년들과 논의한다.



16일 청년재단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청년의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의날은 지난 2020년 청년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매년 9월 셋째주에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7일 청년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년 공감 영상 상영, 청년 아티스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열리는 청년정책 박람회에서는 정부·지자체 및 다양한 민간 기업들이 모여 정책홍보 부스운영, 청년정책 퀴즈쇼, 청년 토크 콘서트, 아티스트 축하공연, 체험/부대 행사 등을 진행한다. 박람회는 오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 토크 콘서트 ‘전지적 청년 시점’에 한덕수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에는 작가 오언주(32)씨, 국토교통부 청년자문단 최기훈(24)씨, 청년재단 정책기획팀장 임대환(34)씨, 카펜스트리트 대표 서정수(29)씨, 연극배우 김윤후(34)씨 등도 함께 한다.

청년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청년 정책을 수립하고 홍보하여 청년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확인하고 청년지원을 체감하여 청년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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