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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금융…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팁!





“보험금 청구할 때 증빙서류 제출하기 번거로워서 제때 안 하게 되더라고요”

“보험사 심사가 길어져서 수술비와 입원비를 구하는 데 막막했어요”

“어머니가 이번에 치매보장보험에 가입했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정말 치매에 걸린다면 보험금 청구를 제가 대신할 수 있을까요?”

(사진=금융감독원 교육영상)


증빙서류 간편 제출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

보험금 청구하려면 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내야 하는데 원본 서류를 준비하기 부담스럽다.

100만원 이하 소액보험금이라면 증빙서류 사본제출이 가능하다. 온라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팩스로 간편히 제출할 수 있다. 서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자.

빚이 있어도 사망보험금 청구 가능

상속을 포기하더라도 사망보험금은 보험수익자인 상속인의 고유재산이기 때문에 채권자가 압류할 수 없다.

다만 사고로 돌아가시면 가해자 측 보험사가 지급하는 위자료나 고인의 미래 수입 손해액은 상속을 포기하면 받을 수 없다.

보험금 지급이 늦어질 땐 가지급 제도 활용

보험사가 지급 사유에 대한 조사 완료하기 전이라도 예상 보험금의 50% 범위에서 미리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 상품에 따라 가지급금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약관을 꼭 확인해야 한다.

치매, 혼수상태라면 '지정 대리 청구인 특약' 활용

보험 계약자의 의사표현이 어려워질 때를 대비해 ‘지정 대리 청구인 특약’을 활용하면 좋다. 이는 보험 계약자가 보험금 직접 청구가 어려워질 때 가족 등이 보험금을 대신 청구할 수 있도록 미리 대리청구인을 지정하는 것이다. 이미 보험에 가입한 후라도 특약에 가입해 대리 청구인을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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