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수를 좋아하는 '덕질' 문화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모두에게 익숙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달과 코로나 시대가 가져온 변화는 불과 몇 년 밖에 차이 나지 않는 두 세대의 덕질 방식을 멀찍이 떨어트려 놨습니다.
과연 이들의 덕질은 어떻게 다를까요? MZ세대 트렌드를 연구하는…
요즘 Z세대들은 두 달 먼저 신년 계획을 세운다고 합니다. 11월부터 다짐을 하고 실천을 하면 1월에는 안정적인 경력 신입(?) 느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시기뿐만 아니라 방식도 독특합니다. 태블릿 PC에 만다라트라는 표를 채우는 것이 유행입니다. 만다라트 계획표는 서로 다른 다양한 목표를…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처음처럼'이 최근 재미있는 신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유명 아이스크림 '빠삐코'와 콜라보한 ‘처음처럼 X 빠삐코’인데요, 처음처럼 특유의 부드러움과 빠삐코의 달달한 초코 맛이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알코올 도수도 기존 소주보다 낮은 12도로 달달한 술을…
11월은 연말을 앞두고 유통가 프로모션이 많은 시기입니다. 유니클로도 오늘(19일)부터 25일까지 2021년 겨울 감사제를 진행하죠. 여느 의류업체 프로모션과 차이가 있다면 고객들에게 주는 혜택입니다.
유니클로는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농가 및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만든 굿즈를…
데이팅앱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세계 최대 데이팅앱 틴더가 인터랙티브 콘텐츠 ‘스와이프 나이트: 킬러 위크앤드’를 출시한다. 카일 밀러 틴더 핵심 프로덕트 경험 부문 부사장은 지난 2일 아태지역 미디어 간담회에서 "틴더 회원들이 어색함 없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땅에서 난 농식품 우리가 소비 해외 진출까지 일석이조
#1.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시장 개방화 영향으로 식량위기가 부각되면서 ‘로컬푸드’ 소비체계를 확산해 식량 자급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2. 로컬푸드 소비체계란 하나의 지역단위에서…
"코로나 때문에 보기 어려웠던 아이돌, 이데일리 문화대상 덕분에 오랜만에 봤어요"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문화대상은 공연예술의 본분을 잊지 않고 그…
코로나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무슨 상관관계 ?
코로나 19 사태로 국가들이 국경문을 닫아 걸면서 식량안보 문제가 화두로 부상했습니다.
정부는 식량 위기에 대응해 주요 작물의 국내 자급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FTA 국내 보안 대책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서울 동작구가 올린 청년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가 청년들에게 냉소를 사고 있다.
2030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 17일 동작구가 올린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입주자 신규모집' 공고가 뒤늦게 올라와 논란을 빚었다.
동작구는 공고를 통해 입주 지원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자기소개', '지금…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 중인 국가근로장학금 사업에서 일부 대학이 성차별적인 선발 과정을 공지해 지적을 받았다.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한국장학재단을 상대로 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지적하고 재단이 근로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성차별 요소가 있는지 파악하고 필요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아르바이트에 대한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대학생 10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1.6%가 반려동물 관련 알바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을 했다고 밝혔다. 57.7%는 매우 높은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맞춤법에 익숙하지 않았던 대학생이 또래들에게 망신을 당했다.
지난달 26일 페이스북 페이지 '전국 대학생 대나무숲'에는 한 대학생의 연애 고민이 익명으로 올라왔다. 글쓴이는 "관심 있는 사람이 2틀동안 연락 없는데 걸러야겠죠? 카톡 차단은 안 했던데"라고 물었다.
이 글은 사흘 만에 댓글 300여 개를…
교수의 갑질 때문에 연구실을 나왔다는 서울대 대학원생의 고백에 대학원생들의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한 대학원생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교수들 기본 마인드가 ‘네가 감히’”라며 “정신병 걸려서 이번에 (연구실을) 나간다”고 고백했다.
이어 “졸업 권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