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해소! 청춘뉘우스~

[르포] “돌고래도 동료에 느껴요”

“제가 돌고래 연구한다고 그러면 친구들이 꼭 돌고래가 저를 알아보냐고 물어봐요.” 돌고래 해양생태연구자인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장수진 연구원이 연단에 서자 한마디로 웃음을 유발했다. 강의가 시작되고 30여 명의 시민들이 스크린에 시선을 집중한다. 지난 26일 오후 7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과학 강의 현장이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2013년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과학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들 누구에게나 열린 이…

젓가락질은 기본예절, 혹은 식사의 자유?

“친구네 집 부모님께 젓가락질 못 한다고 혼났어요”, “서른 살이 넘었는데 어머니가 유아 교정용 젓가락으로 젓가락질 다시 배우라고 하네요.”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른바 ‘젓가락질 논쟁’이 화두였다. 젓가락질을 제대로 배우지 않은 네티즌이 친구 부모님께 야단맞았다는 글이 올라온 것이다. 글이 게재되자 네티즌들은 젓가락질을 못 해 혼이 난 경험들을 털어놨다. 젓가락을 올바르게 쥐는 게…

왜 일본 전범기는 사라지지 않는가?

한일 관계의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일본의 전범기인 '욱일기'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이 2020 도쿄 패널림픽(장애인 올림픽)의 문양으로 전범기를 연상시키는 도안을 그려 공분을 사고 있고 미국 팝 가수가 욱일기 티셔츠를 입고 공개적으로 찬양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뜩이나 반일 감정이 극에 달한 시점에 발생한 욱일기 사건에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도쿄 패럴림픽 메달,…

“청년 희로애락 나눌것” 청년 위한 길 택한 정현곤 이사장

“처음에는 선배들 장난 때문에 내기로 시작했는데 허허허.”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설립 계기를 묻자 정현곤 이사장은 호탕하게 웃으며 얘기를 꺼냈다. 부산에서 진행했던 1회 리더십 아카데미 당시 선배들이 “너는 이런 거 못하지?”라며 장난으로 말하길래 오기로 시작했다며 운을 뗐다. 농담처럼 한 말이지만 정 이사장은 인터뷰 내내 청년 정책에 대한 진정성과 간절함이 가득했다. 내달 21일 ‘제3회 청년의 날’ 행사 준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