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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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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만한게 없어요” 10대들이 옛날 예능에 열광하는 이유

매일같이 쏟아지는 TV예능프로그램들 사이에서 10여년전에 방영된 옛날 예능이 1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MBC ‘무한도전’이나 시트콤 ‘지붕뚫고하이킥’과 같은 옛날 예능을 하이라이트만 재편집해 업로드하는 유튜브 채널이 늘어나면서 과거 방영됐던 프로그램을 즐겨찾는 10대들이 적지 않다.…

‘159종 80만원’…포켓몬빵 띠부씰 왜 사모으나

포켓몬빵의 인기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 되고 있다.  10대들이 이 대열에 동참하는 이유는 ‘물타기 문화’와 어른들의 추억을 함께 느끼고 싶은 심리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물타기’는 ‘따라쟁이’, ‘카피캣’과 같은 의미를 갖는 10대들의  신조어다. SPC삼립의 ‘포켓몬빵’이 재출시 43일 만에…

예순에 수능, 여든엔 대학원…”공부에 때가 있나요?”

"왜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냐"는 우문에 "공부에 때가 따로 있냐"는 현답이 돌아왔다. 오랜 기간 배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상태로 지내다가 마침내 ‘대학 입학’이라는 꿈을 이룬 만학도들을 만나봤다. 이들은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한 만큼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공부했고 젊은 청년들보다 몇배로 노력했다.…

경찰에서 모델로 이사에서 경비로…황혼에 선 그들이 일하는 이유

은퇴 후 노동을 통해 인생의 낙을 찾는 노인들이 있다. 이들은 일을 통해 소속감을 확인할 뿐 아니라 외로움, 고립과 같은 정서적 우울에서도 벗어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취업 중인 노인 우울 증상 비율은 7.8%로 미취업 노인(16.7%)보다 절반 가까이 낮다. 서울시 강남구에 사는…

[팩트체크] 김정숙 여사 옷값 공개 15년 뒤에나…사실일까?

김정숙 여사 의전비용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청와대가 29일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임기 중 대통령 배우자 의류 구입을 목적으로 특수활동비 등 국가 예산을 편성해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청와대의 해명에도 불구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김 여사가 공식 행사에서…

[인터뷰] “검을 들 때 살아있음을 느껴요” 그가 펜싱장에 서는 이유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속 주인공을 떠오르게 하는 유소년 국가대표 모별이(19) 선수는 ‘한국 펜싱의 미래’로 주목을 받고 있다. 펜싱 종목 중에서도 플뢰레를 주종목으로 이미 중학생 때부터 뛰어난 실력을 겸비해 국내 대회 뿐 아니라 국제 대회에서도 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롤모델로…

비혼으로 30년…그들은 꿈꾸던 삶을 살고 있나

지난해 혼인 건수가 20만건 이하로 떨어지면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현상의 중심에는 ‘결혼은 의무가 아닌 선택’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비혼을 다짐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있다. 이들이 꿈꾸는 ‘싱글라이프’는 어떤 삶일까. 비혼주의자 2030세대와 싱글의 삶을 산지 30년이…

“격리중인데 수업 한다네요”…확진자 급증에 대학가도 비상

코로나가 대확산하면서 매일 수십만명씩 확진자가 쏟아지자 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한 대학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인 학생들이 급증하면서 학사 행정 혼선이 빚어지고 있어서다. 교육부는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출결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라고 대학 측에 지시했으나 대학마다 시설, 자원, 운영…

여가부 폐지, 여성보다 이들이 더 아픕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반발 여론에도 불구  “(여가부가) 부처의 역사적 소명을 다 했다”라며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를 약속대로 이행했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학교 밖 청소년이나 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같은 여가부 특화 사업들의 경우 지속성이 불투명한데다 다른 정책들도 개편 방향성이 모호해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인터뷰]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어요”.. 팔로워 700만명 크리에이터이자 고등학생 사업가입니다

틱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까지 SNS 도합 70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김혜민(19)씨는 학생이자 인플루언서, 사업가이다. 현재 고3의 신분으로 영상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틴스튜디오’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놀이 기구를 타면서 아이유의 노래 ‘좋은날’을 부르는 영상이 14일 기준 누적 조회수 311만 회를 기록했다.…

“폭발음이 일상이 된 세상 그래도, 우린 이길 겁니다”

“폭격과 폭발은 일상이 됐고 안심하고 길을 걸을 수 없는 세상이 됐어요. 좋아하던 한국어 공부도 더이상 할 수 없게 됐습니다.” K팝에 빠져 한국어를 배우고, 언젠가는 한국을 방문해 좋아하는 가수들을 직접 만나는 게 꿈이었던 소녀는 지금 전쟁터 한가운데에서 언제 집에 포탄이 날아들지 모른다는 공포와…

[인터뷰]”요리는 제 인생의 전부이자, 저 자신이에요”

  TV조선 예능 ‘아이엠셰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던 김예림씨(20)는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중학생 요리천재 김예림’이라는 타이틀로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이며 유명 셰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양식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는 김 씨는 올해 20살이 되어 요리를 전공으로…

[팩트체크]달리는 트럭 짐칸서 선거 유세, 도로교통법 위반?

대통령 선거 유세차량들이 각종 관련 법규를 위반했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15일 한 시민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에서 0.5톤 경상용 트럭인 ‘라보 트럭’을 탑승해 유세를 펼친 게 도로교통법 위반이라며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 불법으로 개조된 유세 차량의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이재명…

“OOO교수님 녹음본 삽니다”…불법을 사고 파는 대학생들

“강의 녹음본 삽니다. 기프티콘으로 사례하겠습니다.” 대학교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게시글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강의가 늘어나면서 수업 녹음본을 사고파는 행태가 늘고 있다.  교수 강의를 녹음한 뒤 판매하는 것은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라는 지적이다. 녹음파일은 보통 복습용으로…

[팩트체크]”홍남기 추경 반대는 월권”이라는 이재명 사실일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우리동네공약 언박싱데이’에서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증액에 반대하는 것을 두고 월권 행위라 비판했다. 이 후보는 “홍남기 기재부 장관께서 월권을 하는 것 같다”며 “국민이 직접 선출한 선출 권력에…

“나비처럼 아름다운 착지”…멀리뛰기도 그가 뛰면 예술이 됩니다

3년 전 올라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의 멀리뛰기 선수들 경기 영상이 15일 기준 누적 조회수 992만 회를 기록했다. 그중 두 번째 주자로 등장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몸을 풀다 기합 소리와 함께 폭발적인 스퍼트로 달려나가는 한 소녀가 박혜정(22) 선수다. 그는 당시 "나비처럼 아름다운 착지" "스프라이트 광고의…

[팩트체크]정용진 “北이 미사일 쏘면 투자도 다 빠져” 사실일까?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은 지난 1월 10일 자신의 SNS에 “(북한이) 미사일 쏘면 투자도 다 빠져나가더라”라며 북한 리스크로 기업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실제 북한은 설 연휴에 발사한 미사일을 포함해 1월에만 7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거나…

동문 동원 세몰이까지…온라인 커뮤니티 달구는 대학 서열 논쟁

입시철이면 반복되는 대학 서열 논쟁이 올해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부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집단적으로 글을 올려 여론몰이에 나서는 사례마저 나오고  있다. 가입자 298만명을 보유한 ‘수만휘(수능날만점시험지를휘날리자)’의 '대학 선택해드립니다'라는 코너에서…

[인터뷰] ‘그해 우리는’ 실제 주인공 만나보니..“꼴찌도, 화가도 아니에요”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모티브는 EBS가 7년 전 방영한 다큐멘터리 ‘체인지 스터디-꼴찌가 일등처럼 살아보기’다. 드라마 주인공 ‘최웅’(최우식 분)은 꼴찌 엄규민(24)씨의 드라마 버전이다. ‘그해 우리는’이 인기를 끌면서 ‘꼴찌가 일등처럼 살아보기’도 다시 소환됐다. 다큐 속 주인공 엄 씨를 만나…

[팩트체크]공급폭탄으로 집값 잡겠다는 이재명…311만호 건설 가능할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3일 경기 의왕 포일 어울림센터에서 전국에 311만호 주택을 공급해 집값을 잡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기존 공급 계획인 206만호에 105만호를 추가해 총 311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의 기존 250만호 공급 공약보다 61만호나 늘어난 수치다.…

“키 160cm에 허리 30인치면 정상이죠”

작년 10월, 키 160cm 허리 30인치의 ‘평균 체형 마네킹’이 스파오에 등장하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인 25~34세 남녀 신체 사이즈를 반영한 이 마네킹은 사회가 만든 미적 기준을 흔들어보자는 ‘Shake the frame, Every, Body’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 마네킹을 제작한…

[팩트체크]남성 차별 논란 생리휴가 지원금…고용평등법 위반일까?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한전 자회사의 여성수당 제도를 폐지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글 게시자는 한전과 한전 자회사에 재직중인 여성 근로자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월 1만 5000원에서 3만원 사이의 수당을 받는다며, 이는 성차별로 헌법,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 것이라…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도 대학가 대면수업 강행 논란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외대) 가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우려로 공포에 떨고 있다. 한국외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A씨가 28일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교회는 지난달 28일 오미크론 해외유입 감염자였던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40대 목사 부부가 있는 곳이어서 A씨가 오미크론 변이…

‘치킨=한식?’…어떻게 K-푸드 대표가 됐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불지핀 '치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식 1위를 '치킨'이 차지하자 황 씨는 "시민 여러분은 자랑스러운가"라며 되묻기도 했다. 미국식 닭튀김에서 유래한 '치킨'이 진정 '한식'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김치·비빔밥 등 전통적 의미의 한식을 제치고 치킨은…

“부장님 저는 혼밥할게요” 직장 점심시간이 달라졌다

“불편한 자리에서 맛있는 걸 먹는 것보다 혼자서 도시락 먹는게 훨씬 행복해요.” 스타트업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지예씨(25)는 혼밥(혼자 먹는 밥)의 자유로움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자신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MZ세대는 일상회복단계 시행 이후에도 혼밥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점심시간을 온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