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안
괜찮아, 20대야
‘미생’들의 솔직한 이야기
성형의 불편한 시선…”자기만족이죠”
“성형이 죄인가요” “성형하는 건 자기만족이지”
한 때 지하철에서 눈두덩에 붉게 그어진 자국과 함께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사람이 지나가면 웅성거리던 사람들이 있었다.…
빠른 1월생 이력서에선 ‘개이득’?
인사담당자…'빠른년생' 이력서에서는 이득이긴 해
취업준비생에게 '나이'는 부담으로 작용…
채용의 마지노선도 여전히 존재
“나 빠른 년생이니까 아직 24살이다”
해가 지나…
“나 생리해”..쉽게 말할수 있어?
‘생리’는 부끄럽고 창피한 게 아님에도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는 그녀들
여성의 생리적 현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절실
생리를 표현하는 다양한 말말말
‘그날이야’, ‘마법 걸렸어.’, ‘딸기…
피크시간대만 알바쓸텐데…업주-알바생 ‘엇갈린 시각’
대학생 77.4%…'조금이라도 알바를 한다'
물가 올라 대학생 월 평균 생활비 51만4000원
업주들 쪼개기 알바로 주휴수당 피해
대학생 이모(23)씨는 방학을 맞이해…
상생을 위한 상호 투쟁, 택시와 카풀 같이 살 수 있을까?
2030세대 역시 택시 파업에 불만 토로
택시 존중 의견 있지만, 카풀 찬성 의견 절반 넘어
SNS상 연일 이슈화, 접점 못 찾아 난항 예상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2019년 학교를 책임진다”…서울 주요 대학 총학 공약집
서울 주요 대학교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끝이 났다. 2019년을 이끌어갈 각 학교 총학은 어떻게 구성했고 공약은 무엇인지 스냅타임이 낱낱이 파헤쳐봤다.
앞으로의 학생 사회…
“출근 당일 해고 통지받았어요”…일용직의 눈물
호텔·물류 일용직 등 출근 당일 해고 ‘일쑤’
‘단기 알바’ 선호 이용한 기업 갑질 이어져
10명 중 4명 임금체납·해고, 부당대우 겪어
대학생 신모(23)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직장인 5명 중 2명 “난 퇴준생”
일에 대한 낮은 만족도와 성취감 부족…이직 골든타임 경력 3년 차 꼽아
실제 직장 구조·문화 사이의 ‘갭’ 원인…‘역량·성향 고려’ 신중히 선택해야
최근 이직한 직장인 신모(31)씨는…
스냅한컷…’즈믄둥이 봄이에게’
△봄이에게
민들레가 어디서든 잘 자랄 수 있는 건
어디로 데려갈지 모르는 바람에
기꺼이 몸을 실을 수 있는
용기를 가졌기 때문이겠지
어디서든 예쁜 민들레를 피어낼 수 있는 건…
“제 수능은 D-365일 남았습니다”
재수 선택의 이유…취업·미래 불안감 때문
대학 재학생 10명중 6명 학교·학과에 불만
박모(26)씨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늦깎이 대학생이다. 6년 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성적에…
내년 공무원 증원 “딱 한 번만 더?”
내년 3만6000명 추가 증원 발표에…
“합격 희박한 것 알지만 어쩔 수 없다”
공무원 시험 늪으로 빠져드는 취준생
3년간 경찰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심모(26)씨는…
스냅한컷…수험생이여 꽃을 피우라!
△겨울을 맞이하기 전 푸른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가을의 코스모스가 바람에 살랑거립니다. 한 목표를 향해 수년간 달려온 노력의 결실을 볼 순간이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바람을 이겨낸 저 코스모스처럼…
스냅한컷…공짜 하늘
△선생님께서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하셨다
그러나 공짜는 정말 많다
공기 마시는 것 공짜
말하는 것 공짜
꽃향기 맡는 것 공짜
하늘 보는 것 공짜
나이 드는 것 공짜
바람 소리 듣는 것…
스냅한컷…고되지만 청춘아 기를 세워라
△청춘에 네 기를 세워라
청춘에 네 그 기를 지켜라
기 아래 네 그 청춘을 엮어라
누구보다 땀 많이 간직한 생명
누구보다 피 많이 간직한 생명
누구보다 눈물 많이 간직한 생명
청춘은…
사연을 넘기다…직장에서 돌직구는 아껴야
돌직구는 '내 판단이 옳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던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 '버텨낼 권리'의 저자는 직장에서는 돌직구를 아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빠른…
사연을 넘기다…분노도 중독된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분노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참으려다가 회사에서 분노를 표출하거나 가족들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생깁니다.
분노를…
사연을 넘기다…세종로는 왜 걷고 싶은 거리가 아닐까
유럽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고풍스런 거리의 노천카페를 즐기는 것이 아닐까요?
걷는 것이 매력적인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걷고 싶은 거리가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사연을 넘기다…서울에는 왜 카페가 많을까
경제가 발달할수록 개인주의가 발달했습니다. 주거에서도 사적인 공간의 수요가 늘어났죠.
문제는 사적인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지만 공간적 제한으로 그 수요를 따라가지…
사연을 넘기다…약육강식의 세상, 생존력을 높이려면?
현실 청춘들의 고민에 책이 전하는 지혜
세상은 공평해야 한다고 하지만 불공평한 게 사실입니다. 모든 이의 삶을 반드시 공평하게 만들어야 할까요.
올림픽만 봐도…
사연을 넘기다…가짜감정에 속지 말자
현실 청춘들의 고민에 책이 전하는 지혜
자기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불편한 감정이 느껴지면 표현하기보다는 억압하기 때문입니다.
책 ‘가짜…
사연을 넘기다…때로는 부서져야 한다
현실 청춘들의 고민에 책이 전하는 지혜
누구나 실패를 겪고 싶지 않습니다. 누군가 옆구리를 찔러줘 잘못을 알아차리고 교정하는 선에서 끝나도록 말입니다.
책…
사연을 넘기다…내 가장 큰 적은 나
현실 청춘들의 고민에 책이 전하는 지혜
지금 우리 사회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에고(Ego)의 불길에 사납게 부채질을 해대고 있습니다.
사회관계망…
사연을 넘기다…제우스 여인들을 괴롭힌 헤라
현실 청춘들의 고민에 책이 전하는 지혜
그리스 신화에서 헤라 여신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보면 헤라는 제우스가 좋아하는 여인들을 괴롭힙니다.
책 '그리스 신화에서 사람을…
사연을 넘기다…상대방 진심 끌어내는 대화법
현실 청춘들의 고민에 책이 전하는 지혜
직장인이라면 침묵만 흐르는 회의를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불만이 있을 때 오히려 침묵을…
사연을 넘기다…평가 대신 과정에 몰입해야 자존감↑
기술이 발달할수록 정신 건강을 지키기 쉽지 않습니다. 17세기 영국의 산업혁명 당시 정신과 환자가 대폭 늘기도 했죠.
기술발달로 타인과 가까운 삶을 살 수…
사연을 넘기다…니체에게 배우는 삶의 태도
누구든 마음 놓고 웃거나 감동하게 하는 대중문화들이 최근 눈에 띕니다. 쉬어가라고 천천히 가도 된다고 말하고 있죠.
하지만 책 '곁에 두고 읽는 니체'의 저자는…
사연을 넘기다…잘난 척 아닌 ‘자기소개’ 제대로 하기
좋은 자기소개는 장점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시간이 아닙니다.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것은 되레 상대방의 반감을 살 수 있죠.
책 ‘픽미 나를 선택하게 하는 비밀습관’의…
“좀 쉬어가면 어때”…갭이어 확산
손용주(28)씨는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다. 대학 졸업 이후 좋은 회사에 취직했지만 일에 치여 너무 힘들었다. 퇴사를 선택한 후 1년 간 휴식하며 자기 계발과 새로운 취미생활을 시작했다. 다시…
사연을 넘기다…일상 속 불편한 상황 돌파법
불편한 상황에서 중요한 정보를 흘려버리지 않으려면 감정을 배제하고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책 '우아한 관찰주의자'의 저자는 얼음의 경고를…
“스타트업 우리가 키워줄게”…’에잇퍼센트’ 육성한…
최근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민간 기관과 대학까지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국내…
사연을 넘기다..’보는 것’과 ‘관찰’은 다르다
방으로 들어오는 사람을 보고 얼굴에서 그 사람의 국적과 생계 수단까지 알아맞히는 사람이 있다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은 셜록 홈스를 떠올리실 겁니다. 추리 소설…
사연을 넘기다…보험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법
"제가 다 알아서 최종 계약서 작성해 보낼테니 일단 서명부터 하세요" 친분 있는 사람이 가입하라고 하는 금융상품은 믿어도 될까요.
책 '놓치고 싶지 않은 내…
N포세대의눈물…⑧사장님 울리는 ‘진상’ 알바생
아르바이트생들이 고용주와 손님들의 갑질에 시달린다고 하지만 반대로 진상 아르바이트생들의 행태도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중구의 A회사 관리자 김모씨는 단순 사무업무를 담당할…
사연을 넘기다…알아둬야 할 단호한 `나` 표현법
부탁을 받았을 때 단호히 거절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모호한 긍정’의 말투로 말하다가는 상대방이 나중에 ‘속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죠.
책…
사연을 넘기다…은행에서 내 돈 지키기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9개월째 연 1.5%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는 왜 아직 높은 걸까요.
책 '놓치고 싶지 않은 내 돈'의 저자는…
사연을 넘기다…말투만 바꿔도 달라지는 직장생활
“지금 분위기 안 좋아. 나중에 보고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말입니다.
내가 하려는 말이 반론의 여지가 없는 말이라도 듣는 상대방의 기분이 좋지 않으면…
사연을 넘기다…회사에서 이런 말 안 하면 중간은 간다
약자는 항상 약자로 남지 않습니다. 지금 강자의 위치에 있다고 해서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이유죠.
책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의 저자는 경멸의 말투는…
“우리 엄마도 혹시 갱년기?”…이해와 공감 필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류준열)이 갱년기에 접어든 엄마를 위한 자식 노릇을 톡톡히 보여준다.
정환의 엄마가 시도 때도 없이 우울해하다가 불현듯 짜증과 화를 낸다. 엄마에게…
사연을 넘기다…고흐 vs 고갱, 더 고통스러운 삶은
'예술가의 삶이 비참할수록 위대한 작품이 나온다'
이 역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예술가로 단연 '반 고흐'가 꼽힙니다.
평생 가난 속에서 화가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자살을…
사연을 넘기다…비싼 스타벅스 커피 왜 마실까
샤워를 마치고 전철역 개찰구를 향해 뛰어들어가는 숨 가쁜 통근길
이런 출근길에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곳, 결코 싸다고 할 수 없는 커피값을 지불해야 하는 곳이 스타벅스가…
‘유서’ 쓰고 ‘영정사진’ 찍고…20대…
20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젊은 모습의 영정사진. '죽음'이라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생각하며 자신에게 보낼 메시지를 적어봅니다.
“지금 눈 뜨고 있는 그…
사연을 넘기다…‘같은 뿌리’ 기독교, 이슬람과 차이는
중동의 평화는 예루살렘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슬림과 유대인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모두 성지인 예루살렘을 두고 반목하고 있기 때문이죠.
책 ‘세 종교…
사연을 넘기다…이슬람을 이해해야 보이는 중동
히잡을 쓰고 다니며 하루 5번씩 기도를 하는 중동의 사람들. 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슬람 세계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이슬람교라는 종교야 말로…
사연을 넘기다…중동의 IS는 왜 생겼을까
이슬람 최대 종교행사인 메카 정기 성지순례(하지)가 지난 19일에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슬람이라고 하면 막연히 반감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은데요.
이슬람에…
사연을 넘기다…네덜란드가 세계 바다를 지배했었다?
튤립과 풍차가 유명한 나라로 알고 있는 네덜란드 네덜란드가 17세기 세계 바다를 지배했었다는 것을 아시나요.
17세기 중엽 전 세계의 무역선 중…
‘커피 담배 술’에 빠져 있는 20대
21세기는 경쟁사회다. 청춘들도 남들보다 치열하게 살다 보니 골머리 쌓는 건 기본이거니와 스트레스에 밤잠을 설친다. 잠깐이나마 조여 오는 숨통을 틔워주는 해방구로 청춘들은 '카페인·니코틴·알코올'에…
사연을 넘기다…영국이 해적국가였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킹스맨’의 유명한 대사를 기억하실 겁니다.
영국은 신사의 나라로 유명하지만 책 ‘강자의 조건’의 저자는 영국이 해적국가였다고…
사연을 넘기다…망해가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고대 최고의 명장으로 꼽히는 한니발, 그는 전투의 천재답게 로마와의 전투에서 항상 승리했습니다.
그런데 왜 결국 로마에 굴복했을까요?
책 ‘강자의 조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