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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

미술관인데 그림은 내가 그린다? ‘성수미술관’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카페라고 하면 대개 조용한 곳에서의 커피 한 잔과 케이크를 떠올렸다. 하지만 최근 들어 사람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낮잠 카페, 만화 카페, 라쿤 카페 등 여러 이색 카페가 등장했다. 그 중 젊은 층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색 카페가 있다. 바로 '드로잉 카페'가 그 주인공.…

[인터뷰]“탈코르셋부터 영화제작까지 필요했던 것은 용기”

“한 때 화장은 나를 완벽하게 만드는 도구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행위라고 생각했죠. 탈코르셋 운동을 보며 ‘주체적 꾸밈’이 주체적이지 않음을 깨달았어요. 그렇지만 화장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 두려웠어요. 이미 내가 가야하는 방향에 대해 깨달았지만 용기가 필요했죠. 그 용기가…

“청년 희로애락 나눌것” 청년 위한 길 택한 정현곤 이사장

“처음에는 선배들 장난 때문에 내기로 시작했는데 허허허.”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설립 계기를 묻자 정현곤 이사장은 호탕하게 웃으며 얘기를 꺼냈다. 부산에서 진행했던 1회 리더십 아카데미 당시 선배들이 “너는 이런 거 못하지?”라며 장난으로 말하길래 오기로 시작했다며 운을 뗐다. 농담처럼 한 말이지만 정 이사장은 인터뷰…

[인터뷰]”비건 패션입고 싶어도 마땅한 브랜드가 없었죠”

사무실은 넓진 않았지만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다. 쇼룸까지 겸한다고 하니 공간 활용이 대단하다. 그런데 여기서 요즘 핫한 비건 제품이 나온다니 믿기지 않는다. 최근 마포 망원동에 위치한 비건 패션업체 '낫 아워스'를 방문한 첫 느낌이다.  '낫 아워스'의 대표는 두명이다. 신하나, 박진영씨가 공동대표를…

[인터뷰]더 넓게 살고 싶다..주거공간 외장하드 ‘다락’을 아시나요?

날이 갈수록 부동산 값이 폭등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사업 중 하나가 바로 셀프 스토리지 사업이다. 미국에선 10가구 중 1곳이 이 사업을 이용할 정도로 활성화가 되어있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걸음마 단계다. 언제든지 필요할 때 자신의 소지품을 맡길 수 있고 주거공간을 넓혀 좀 더 나은…

[유튜버 되고 싶니]직장생활 10년.. 2억 모은 비결은

'내가 35살이나 처먹고 4평 원룸에 사는 이유' 조회수 234만에 달하는 이 영상 하나로 짠돌이 유튜버 강과장은 그야말로 '떡상(갑자기 뜨는 현상)'을 했다.  2000여명에 불과했던 구독자 수가 2만명으로 껑충 뛰었다. 사실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취직을 해 서울로…

[유튜버 되고 싶니] 구독자 1만명에 월 수입 20만원..남의 말 듣지마라!

사진찍는 회계사 김용호 씨. 그의 취미는 사진찍기다. 사진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다 최근엔 유튜버로 변신했다. 본격 시작 1년도 안 돼 구독자 1만명을 돌파하면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전문직인 그가 '떡상'한 영상은 회계사 시험 합격 수기다. 취업난에 회계사 시험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궁극의 미니멀리스트’ 박건우 작가를 만나다

요즘 '궁극의 미니멀라이프'로 핫한 한 남자가 있다.  단순히 안 쓰고 안 입는 옷을 정리하는 게 아니라 최소한 필요한 것만 빼고 다 버리는 그는 '진짜'다. 옷장, 냉장고도 없고 샴푸, 치약도 쓰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두 권의 책을 쓴 여행 작가이자 호화 크루즈 인솔자,…

다양한 이야기 속 피어나는 재미…’대화상점’이 그리는 세상

독서모임은 지루하고 딱딱할 것 같다?  요즘 말로 ‘진지충’ 들만 모일 것 같지만, ‘대화상점’은 그저 그런 평범한 독서모임이 아니다.  다양한 일을 하는 2030들이 만나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며 지적인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장. 최근 밀레니얼 직장인들 사이에선 퇴근 뒤 일상의 ‘소확행’ 을 찾는 모임들이…

“통일돼 북한에 학교 세우는 게 평생의 꿈” (영상)

2018년까지 총 3만 247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에 입국해 살아가고 있다. 남북하나재단에서 발표한 탈북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탈북청소년 연령은 ‘고등연령’이 52.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들의 재북 시 최종학력은 ‘소학교’가 72.6%로 가장 높았다. 북한이탈주민 중에서는…

함께 사는 세상, 부끄러움을 썼던 이한열이 지금 청년들에게

“한열이가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얘기를 듣고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은 박종철이었어요. 한열이가 일어나길 바랐지만 시신까지 빼앗길 수는 없었어요. 그날 저녁부터 한열이가 세상을 뜬 7월9일까지 한 달 동안 하루에 약 500명의 학생들이 24시간 한열이 병실로 가는 모든 길목을 지켰죠” 1987년 6월. 그해는…

(영상)밀레니얼 추억 소환한 달빛 목소리…노래하는 1호 성우

대학 축제에 성우가 왔다. 이것부터 조금 의아한 일이지만 더 놀라운 건 열광적인 반응과 떼창이 있었다는 점이다. 어릴 적 보던 달빛천사 루나의 목소리에 밀레니얼 세대가 반응했다. 그때 그 소녀들은 어느덧 대학생이 되고 청년이 됐다. 우리를 15년 전으로 돌아가게 만든 달빛천사 루나의 주인공 이용신 성우를 만났다.…

[인터뷰] “청년·청소년 위한 환경운동 만들어 나가요”

"청년들이 사회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생기면 좋겠어요" 홍다경 지지배 대표는 “청년들이 창의적인 사회운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홍 대표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청년 동아리 ‘지지배’를 운영 해왔다. 지지배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배움이 있는 곳’의 약어로, 청년…

(영상)[르포]”백발에 뒤늦게 펼친 꿈…런웨이 인생 2막 꿈꾸다”

"시선은 멀리 두고 정면 바라봐 주시고요, 좀 더 부드러운 워킹으로 걸어보실게요." 지난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더쇼프로젝트 모델아카데미 시니어모델 클래스. 교실 한 가운데 길게 펼쳐진 런웨이에 선 수강생 10여명은 강사의 주문을 듣자 일사분란히 포즈를 바꿔 움직였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60대~70대.…

(영상)”스무살 넘어야 존중 받나요?…청소년도 의사결정 주체”

“제가 18살인 것만으로도 온전한 한 사람으로 존중 받는 사회를 원하죠. 20살이 되지 않아서 20분의 18만큼의 인간이 아니라 한 사람의 노릇을 할 수 있는 주체로서 바라봐줬으면 좋겠어요. 20살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쉽게 이야기되지 않고 1인분의 값을 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해요.” 청소년 인권을 위해…

(영상)”휠체어는 입장 어려워”…장애인 한류팬이 본 한국의 관광 현실

※ 이 기사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회협동조합 '무의(Muui)'와 뇌병변 장애를 지닌 일본인 한류 팬 카루베 쿠미코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1인칭 시점에서 쓰여졌습니다.  저는 카루베 쿠미코, 일본 치바현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한국의 드라마를 시청하고 배우 박해진씨를 보러 팬미팅을 누비는 게…

“삶에 즐거움을 더하다”…마술로 추억 선물하는 크리에이터

“세계적인 마술사보다는 사람들을 마술계로 많이 유입할 수 있는 통로 같은 마술사가 되고 싶어요” 누구나 학창시절 한번은 데이비드 카퍼필드나 이은결, 최현우 등 유명 마술사들을 보며 간단한 마술을 연습했던 추억이 있을 것이다. 낯선 사람들과 있어도 한 번 보여주면 딱딱했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변하게 하는 것이…

“장애인 단체 성희롱 만연…장애여성 고려한 성범죄 대책 마련돼야”

“장애여성은 장애인과 여성 정체성이 단순히 겹쳐지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결합이 돼 ‘소수자 중의 소수자’가 돼요. 장애인이면서 동시에 여성이라는 이유로 교육도 못 받고, 직업도 못 갖고, 당연히 대인관계는 거의 없어요. 그렇게 사회에서 소외되면 빈곤과 질병에 취약하게 되는 악순환이 끊이질 않아요”…

전 대기업 최연소 인사총괄책임자가 말하는 취준 A to Z

"가장 큰 문제는 지금의 채용 시장이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이 취업을 위해 돈을 많이 지출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띠고 있다는 점이에요. 자기소개서부터 면접 준비까지 취업 컨설턴트에게 과외를 받거나 자소서 첨삭을 받거나 취업 학원을 다니는 등 각 절차를 거칠 때마다 엄청난 비용을 들이죠. 청년들의 취업 불안과 고민을…

[인터뷰] 광고회사에 야근·경쟁 PT가 없다고?

지난 2017년 발표된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료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였다. 판사는 지속 가능성, 근무 조건, 발전 가능성, 급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다른 직업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평판 분야에서도 판사 직업을 권유하겠다는 응답이 93.5%에 달했다. 하지만…

“현지 요리연구가와 떠나는 음식 여행…편견 맞서 희망 요리해요”

"23년 전 한국에 처음 온 뒤 이렇다 할 직업 없이 아이들만 키우며 살았어요. 주부로만 생활하는데다 한국어가 서툴고 한국 음식 요리하는 것도 익숙지 않다보니 '난 요리도 못하고 한국말도 못해'란 열등감 속에 세월을 보냈죠. 재작년 12월 다누리맘 요리연구가가 된 뒤로 제 삶은 달라졌어요.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은…

“트랜스젠더,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어요”

“주위에 트랜스젠더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기본인 사회이기 때문에 혐오 표현을 너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바로 내 옆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 동료 중에 트랜스젠더가 있다는 걸 안다면 함부로 혐오 표현을 하진 못하겠죠. 트랜스젠더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디에나 있어요. 하지만, 차별과 배제 때문에…

멍멍이와 평화롭게 공존할 작은 방패 , ‘와펜’

“강아지 좋아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여기까지 왔네요” 노지호 씨가 반려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다. “여자친구가 강아지를 키웠어요.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강아지에 관심이 더 생겼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전국 1,952만 가구 중 29.4%인 574만 가구가 총 874만…

‘한 달 살기’ 팁…”나쁜 기억은 담아두지 않는다”

2030세대가 끊임없이 힐링을 추구하고 있는 와중, ‘한 달 살기’ 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한 달 살기’는 낯선 곳에서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현지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형태의 여행이다. 빡빡한 일정에 맞춰 유명지를 돌며 사진을 남기는 단기여행이 아니라 여유를 가지고 골목골목을 돌아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펫팸, 육아를 뛰어넘다]나응식 원장 “세상에 나쁜 동물은 없다”

지난해 초 EBS에서 고양이 문제행동 개선프로그램인 '고양이를 부탁해'를 방영한다는 소식이 들릴 때만해도 많은 사람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양이는 '길들여질 수 없는 동물'이라는 오랜 사회적 인식 탓이다. 하지만  '과연 고양이가 교정이 될까'란 세간의 인식을 보기 좋게 날린 사람이 있다. '고양이…

전 세계 어디서나… ‘디지털 노마드’로 산다는 것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디지털 노마드’ 형식의 근무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 노마드’란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전 세계를 일터로 삼는 ‘신개념 유목민‘ 들을 일컫는 말이다. 작가, 개발자 등 노트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해외 등 낯선 곳에서 지내며 디지털노마드로…

5천원 고시뷔페, 반찬이 9가지 “마음껏 즐겨요”(영상)

 치솟는 식자재비와 인건비, 임대료에 외식물가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 수험생을 타깃으로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던 노량진 식당가도 예외는 아니다. 10여년 넘게 인심으로 고시촌 거리를 버텼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음식 가격을 올리거나 문을 닫는 곳들이 부지기수다. 이런 때 고기와 야채가 고루 어우러진 5가지…

이제는 ‘폐경’ 대신 ‘완경’이란 말을 써주세요

‘갱년기를 겪는 어머니를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달고리란 곳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다. 권예은(27) 달고리 대표는 완경 박스를 통해 갱년기를 겪는 우리네 어머니들을 응원한다. 완경박스는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진행한 SSM(Super Social-venture Make)캠프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됐다.…

[인터뷰]”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 도와드립니다”

그들도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였다. 무리하게 굶으며 살을 빼다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고 극심한 섭식장애와 씨름해야 했다. 좀 더 즐겁고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 찾아낸 해답이 춤이었다. 인기 아이돌 노래와 빌보드 팝송 등을 최신 유행 안무와 에어로빅, 줌바 등 댄스와 접목했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