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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디지털 세대라고 글씨 못 쓴다? 인스타그램 봐 주세요”

“‘내일들 룬비하는 대탄민국든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딪지 닪민늡니다’라고 읽힌다.”, “디지털 세대, 컴퓨터 세대들의 글씨체는 원래 다 이런가. 그렇다면 죄송하다.”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 지난 14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다소 삐뚤빼뚤한 필체가 화제가 됐다. 한 전직 국회의원이 ‘디지털 세대’를 언급하며…

‘평범→특별’로 만드는 1020세대의 놀이

"직접 꾸며서 더 특별해요!" 대학생 석지혜(여·22세)씨는 최근 취미가 생겼다. 마음에 쏙 드는 스티커를 구매해 자신의 물건을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것.  석씨는 "요새 '스꾸'가 유행이라 그런지 다양한 디자인의 스티커가 많다"며 "취향에 맞는 스티커를 구매해 물건을 예쁘게 꾸미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밑줄 쫙!] “민중의 지팡이라더니”…경찰, 잇단 성비위 논란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탈북자 성폭행에 '지인능욕'까지 일삼은 경찰 탈북민 관련 업무를 하던 경찰 간부가 탈북 여성을…

[시니어의 반란]④’꼰대’,’뒷방 늙은이’ 옛말…2030 롤모델로

“정치인 아니면 그 꿈은 진즉 접는 게 좋을 것이여. 내가 70년 넘게 살아보니까 그래. 왜 남한테 장단을 맞추려고 하냐. 북 치고 장구 치고 네 하고 싶은 대로 치다 보면 그 장단에 맞추고 싶은 사람들이 와서 춤추는 거여.” 좋은 사람은 어떻게 될 수 있느냐는 한 청년의 질문에 고령의 인기 유튜버 박막례…

북한 철도 상황 ‘열악’…최고 속도 45km

2007년 이후 철도 공동조사 첫 진행 北 철도, 속도 느리고 운행도 불규칙 90년대 경제난 후 개발 투자 어려워 낡은 선로 등으로 잦은 탈선사고 발생 남북 철도 공동조사단이 총 18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북측 철도조사는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며 분단 이후 동해선에서 우리 측 열차가…

‘턴테이블·롤러장·필름사진’…아날로그 감성 찾는 20대

유행은 돌고 돈다. 최근 20대 사이에 카페와 식당 복고열풍이 한창이다.  낡았지만 왠지 정감이 가는 ‘OO상회’ 같은 간판과 어렸을 적 놀러 갔던 할머니 댁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는 한번 더 눈길을 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세대는 지금의 40대지만 그 시절의 복고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