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이용자들 사이에 떠도는 말이 있습니다. '스마트' 워치냐, 스마트 '워치'냐. 어느 기능이 주력이냐는 뜻입니다. 디지털 신기술로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여준다면 '스마트' 워치고, 시계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며 소소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면 스마트 '워치'가 될 것입니다.
최초체험단 품절, 사전예약 조기종료를…
“‘줄질’ 때문에 스마트워치 구입을 희망했다.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지만, 같은 스마트워치를 다양한 모습으로 꾸미니 시계를 여러 개 가진 기분이 든다.” (이윤희 씨, 여·29)
“외출을 준비하는 마지막 단계는 ‘스마트워치에 어떤 시곗줄을 끼울까’ 고민하는 순간이다. 방문하는 장소와 입은 옷의 분위기에 따라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