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방송 3사가 채널 돌리면 다 똑같은 중계…왜? 박서윤 2021년 8월 7일 지난 3일, 클라이밍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는 박가영 씨(32세)는 남자 스포츠 클라이밍 예선전을 보다 답답함을 느꼈다. KBS2에서 중계를 해줬지만 한국 대표로 출전한 천종원 선수의 경기 직후 TV 중계가 끊겼고 이후 세부 종목인 리드 경기는 역도 결승전에 밀려 중계조차 되지 않았다. 이에 박씨는 해설이 없는 iMBC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