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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청각장애인 일자리 확산되는 계기 되기를”

사람들은 흔히 '청각장애인은 택시 기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택시에 탑승해 목적지를 이야기하는 승객. 가끔씩 마주하는 주변 차량의 빵빵 거리는 경적기 소리. 운전과 소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보여서다. 하지만 이 모든 생각이 편견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서비스가 있다.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가 운영하는…

듣지 못해도 안전성은 ‘최고’…ICT 기술 결합한 ‘고요한M’

시끄러운 라디오 소리도 듣기 거북한 인생 훈수도 없다. 고요한 적막 속, 향긋한 포도향 만이 택시 안을 감쌀 뿐. 택시 기사와 승객은 택시 안에 설치한 태블릿 PC를 통해 소통하면 된다. 기사의 부드러운 핸들링이 이어지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한다. 언뜻 보면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택시. 하지만 이 택시의…

전동 공유킥보드 사고…업체 “자체 진단 이상없다”면 끝?

안광은(남·30)씨는 지난 6월 공유 전동킥보드를 타다 앞니 3개가 부러졌다. 갑자기 킥보드에 제동이 걸려 넘어지면서 핸들에 얼굴이 세게 부딪혀서다. 당시 안씨는 주차를 위해 집 근처 평지에서 고작 10m 남짓 주행하던 중이었다.  안씨는 이번 사고로 평생 치아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해당 업체로부터는 보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