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 ‘관광 약자’가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시범투어’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13일 도는 관광약자 유형별로 적합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사업을 총 10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무장애관광은 관광 약자들에게 관광 비용을 전액…
“‘걸어서 세계 속으로‘ 류 프로그램 과 뭐가 다를까 싶었는데, 정말 달랐어요.”
회사원 이혜주(가명·36·여) 씨는 지난달 4일 휴가를 이용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랜선 여행’을 다녀왔다. 65인치 대화면 TV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 링크를 연결하자 현지 가이드가 나타나 인사를 건넸다. 한국은 더위가 절정인 오후…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임대료가 비싼 1층부터 빠져나가고 있어요”
지난달 29일 오후 방문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과 이화여대 인근 상권. 이곳에는 ‘점포 임대’라는 안내문이 붙은 점포들이 넘쳐났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3번 출구로부터 직선거리 100m도 안 되는 지점까지만 해도 두 점포 건너 한 점포가…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무수히 쏟아지는 뉴스.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킁, 등업 압박이 왔습니다!
미국: 개도국 or 선진국, 둘 중에 하나만…
“‘예레반(Yerevan)’은 한번 가볼 만해요. 정말 좋아요.”
계획에 없던 아르메니아(Armenia) 여행을 떠나게 된 건 바로 이 말 때문이었다. 조지아(Georgia) 수도 트빌리시(Tbilisi)의 한 숙소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자는 자기 여행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을 추천했다.…
※ 이 기사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회협동조합 '무의(Muui)'와 뇌병변 장애를 지닌 일본인 한류 팬 카루베 쿠미코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1인칭 시점에서 쓰여졌습니다.
저는 카루베 쿠미코, 일본 치바현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한국의 드라마를 시청하고 배우 박해진씨를 보러 팬미팅을 누비는 게…
“영덕군 온천지구 최고로 만들라”
원산 갈마지구는 방문만 세 번째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원산-갈마 관광 지구 건설현장과 양덕군 온천 관광 지구를 현지지도 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만 온천 관광지구 두 차례, 원산 갈마 관광지구는 세 차례 방문했다. 북한의…
국제적 대북 제재 여전…당장 순수관광 어려워
美 특별지정제재대상에 ‘고려항공’까지 포함해
5·24 조치 해제 관건이지만 ‘넘어야 할 산’ 많아
지난 10일부터 2018년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시작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5·24 조치 해제를 관련 부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