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연극 보면서 음주·스마트폰 더 이상 관크 아니야! 박지은 2020년 1월 28일 최근 들어 공연장들이 변하고 있다. 쥐 죽은 듯 꼼짝 않고 관람하는 게 모범적인 태도로 여겨졌던 지난날에서 벗어나 웰컴 드링크를 주는가 하면 뮤지컬을 보면서 맥주를 마시고 춤까지 추는 이색 경험의 장이 된 것이다. 나아가 배우가 관객들에게 말을 건네거나 춤을 가르쳐주는 등 관객들이 극에 개입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