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고 고교 1학년생이 사용할 교과서가 검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역사총합 12종, 지리총합 6종, 공공 12종 등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적힌 총 30종의 교과서들이 검정을 통과했다.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 후 국내에서는 큰 논란이 일었다. 정세균…
“제가 18살인 것만으로도 온전한 한 사람으로 존중 받는 사회를 원하죠. 20살이 되지 않아서 20분의 18만큼의 인간이 아니라 한 사람의 노릇을 할 수 있는 주체로서 바라봐줬으면 좋겠어요. 20살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쉽게 이야기되지 않고 1인분의 값을 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해요.”
청소년 인권을 위해…
이흥훈 교장 “선생님들이 직접 후원 요청도”
탈북청소년 증가하는데…지원은 턱없이 ‘부족’
부족한 예산, 후원으로 충당 한계…열악한 환경
“대안학교는 일반 학교만큼의 교육비를 지원받지 못하죠. 학교를 운영하는 데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크죠. 부족한 운영비는 일반 후원으로 충당하고 있는데 선생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