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매달 술·과자·반찬이 집으로’… 구독경제 확대 신현지 2020년 9월 14일 “인터넷 주문도 번거로웠는데 매달 선별된 제품이 알아서 배송 오니 편하고 좋아요” 이지연(29·가명)씨는 현재 한 전통주 판매 사이트의 술 구독 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이용하고 있다. 친구들과 집에서 술 마시는 것을 즐기는 이씨는 매달 하루 술이 배송 오는 날을 기다린다. 그는 “종류가 다양한 술들이 배송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