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행 중인 복숭아 속을 그릭 요구르트로 채운 음식을 ’그릭 복숭아‘가 아닌 ’그릭 모모‘로 지칭한 것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논란이다.
최근 하나카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 이벤트에서 이를 ‘그릭모모’를 소개하자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고 이에 사과문과 함께 게시물을 ‘그릭 복숭아’로 수정했다.
그러나…
김서연(여·25)씨는 요새 뉴스만 보면 한숨이 나온다고 했다. 이해하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외래어가 쏟아져서다.
김씨는 "뉴스를 보다 외래어 뜻을 검색하는 일이 잦아졌다"며 "막상 뜻을 알아보면 우리말로 쉽게 표현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왜 굳이 외래어를 사용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