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청소년들이 용산역 광장에 모여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했다. 경찰 관계자를 통해 대통령 집무실에 서한도 제출했다. 이 시위는 ‘청소년 기후행동’이 주도한 ‘글로벌 기후파업’으로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기후파업은 청소년들이 등교를 거부하고 거리로 나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행동을 말한다. 스냅타임이…
“동물성 원료인 울, 캐시미어 등으로 만든 옷은 사지 않으려고 합니다. 화장품은 비건 원료에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동물실험을 하지 않거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 공정을 거친 화장품만 쓰구요.”
지난해부터 채식을 시작한 박성화(29·여)씨는 먹는 것뿐 아니라 입는 옷, 바르는 화장품에까지…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문 대통령,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어렸을 때까지만 해도 환경문제는 이정도로 심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점점 해가 거듭되면서 환경 문제가 그냥 교과서에서만 다뤄질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죠.”
서울외국인 고교 2학년생인 김유진 양은 기후위기로 인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정부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