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거듭할수록 넷플릭스는 2030세대들과 더 가까워지고 있다. 이제 영화와 영화 아닌 것을 가르던 경계로서의 극장은 희미해진 모습이다. 넷플릭스는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로 고객들에게 ‘광고 없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온라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세웠다.
하지만 디즈니, 애플, HBO 등의 참전으로 경쟁이…
넷플릭스는 이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주요 소비층인 2030세대에게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넷플릭스 유료 이용자는 3월 기준 150만 명을 돌파했다. 그 중 2030 넷플릭스 유료사용자는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이용자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