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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라

“편한 속옷이 더 좋아요!”…사각 트렁크·브라렛 입는 여성 증가

“퇴근 후 집에 도착해, 땀에 젖은 속옷을 벗어 던질 때 느끼는 해방감! 삼각팬티와 와이어가 들어간 브래지어는 온종일 저를 괴롭게 했어요. 불편한 속옷 탓에 저의 가슴과 사타구니에는 항상 속옷 착용이 남긴 붉은 자국이 있었지요. 속옷을  편한 제품으로 바꾼 이후부터는 과거의 불편함과 이별했어요. 속옷 하나로 삶의 질이 훨씬 나아질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면 진작 바꿨을 거에요."  직장인 배모씨(여·28세)는 사각 트렁크를…

“브래지어는 액세서리” 확산하는 ‘탈브라’

브래지어를 입지 않는 현상을 말하는 ‘탈(脫)브라’가 20대와 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연예계에서도 관련 사건들이 화제다, 지난 6월 설리는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해 “브래지어는 액세서리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룹 마마무의 화사 역시 지난 7일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공항에 나타나 ‘노브라 패션’으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SNS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탈브라 이야기’를 공유했다. 스냅타임이…

“노브라 개인 자유라며?”…부정적 시선 ‘여전’

“다른 사람은 돼도 내 가족·여친은 안돼” 여성 몸에 대한 가부장적 시각 남아 있어 지난해 페미니스트로 알려진 배우 엠마 왓슨이 가슴 일부를 노출한 화보로 여성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그의 화보에 대해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스트가 여성인 자신의 가슴을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며 비판했다. 이에 엠마 왓슨은 “페미니즘은 자유, 해방, 평등을 뜻하는 것”이라며 “나의 가슴과 페미니즘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