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 갚으라니깐 사람잃고 싶냐는 ‘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겨우 7만 원 안 갚았는데... 사람 잃고 싶냐는 친구"
지난 14일 한 사이트에는 "7만 원 갚으라니까 안 갚는 친구... 고민입니다"라는 글이 14만 여명이 조회한 인기글로 올라왔다. 글쓴이는 "친구에게 7만 원을 빌려주고 못 받았다"며 "줄라고 하니까 친구가 사정을 호소하며 치사하게 왜 그러냐"고 했다고 한다.
사연은 이렇다. 방세가 부족한 친구에게 7만 원을 빌려줬는데 한 달이 지나도 안갚아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