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서 가을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가을 축제를 시작한 캠퍼스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이날 30일은 숭실대학교에서 개교 125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동제 '시선집중'의 마지막 날이었다. 다른 대학이 이번 여름에 간소하게나마 먼저 축제를 시작한 것과 달리 숭실대학교는 이번 가을 축제가 처음이었다. 학교에는 정문…
“스마트폰 화면으로 아이돌 무대 잠깐 보는 걸 원하지 않는다. 등록금 반환 문제에 대해 하루 빨리 진전이 있었으면 한다.” “소통하지 않는 총학생회를 규탄한다.”
최근 경희대 국제캠퍼스 학생들이 총학생회가 진행한 온라인 행사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가 아님에도 인기 연예인을 섭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대학이 축제를 취소하고 있다. 서울대, 한양대뿐만 아니라 매년 10월 개최되는 연세대와 고려대의 정기전도 올해는 취소했다.
대학들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망라해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연…
대학 축제에 성우가 왔다. 이것부터 조금 의아한 일이지만 더 놀라운 건 열광적인 반응과 떼창이 있었다는 점이다. 어릴 적 보던 달빛천사 루나의 목소리에 밀레니얼 세대가 반응했다. 그때 그 소녀들은 어느덧 대학생이 되고 청년이 됐다. 우리를 15년 전으로 돌아가게 만든 달빛천사 루나의 주인공 이용신 성우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