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비인가 대안학교(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비인가 기관이다보니 정부나 소속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코로나19 방역 대비지원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비인가 대안학교 관계자들은 “개학 전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대비를 하고 있지만 한계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2018년까지 총 3만 247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에 입국해 살아가고 있다. 남북하나재단에서 발표한 탈북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탈북청소년 연령은 ‘고등연령’이 52.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들의 재북 시 최종학력은 ‘소학교’가 72.6%로 가장 높았다. 북한이탈주민 중에서는…
서울시 유일 교육청 학력 인가 대안 학교
8개형 기숙사 제공…학업 외 진로교육도
높은 학구열…대학 진학률·취업률도 높아
어느새 국내 북한 이탈 주민 대안교육시설이 인가·미인가 학교를 포함해 모두 9개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대안학교는 이들이 학위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흥훈 교장 “선생님들이 직접 후원 요청도”
탈북청소년 증가하는데…지원은 턱없이 ‘부족’
부족한 예산, 후원으로 충당 한계…열악한 환경
“대안학교는 일반 학교만큼의 교육비를 지원받지 못하죠. 학교를 운영하는 데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크죠. 부족한 운영비는 일반 후원으로 충당하고 있는데 선생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