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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배운 전공 어디서 써먹을까요?”…씁쓸한 인문대생

"예전부터 독일에 대한 관심이 많기도 했고 독어독문 전공을 하면 독일계 자동차 회사나 NGO(비정부기구) 단체에 취업이 잘 된다고 해서 입학을 했어요. 근데 이제는 제 2 외국어는 기본인 시대가 오면서 취업할 때 되니까 4년을 독일어와 문화에 대해 공부했지만 아무런 메리트가 없더라고요."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김지현(가명.28) 씨는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고질적인 청년 취업난으로 학생들은…

“무료 건강검진 놓치지 마세요”…2030 719만명 혜택

올해부터 건강검진 ‘사각지대’였던 2030세대도 국가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비만, 고혈압 등의 경우 유병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반면 2030세대의 취업 시기는 점차 늦춰져 일반건강검진 대상에 청년세대를 포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약 719만 명의 청년세대가 건강검진 혜택을 받게 된다. 그동안 2030세대 중 직장 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가구주가 아닌 취업준비생, 가정주부…

[카드뉴스] 만원 지하철 흉기, 백팩?

만원 지하철 흉기, 백팩? 사람이 가득 찬 대중교통 안에서 백팩을 등에 메고 타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백팩족. 백팩은 왜 지하철에서 흉기가 됐을까요. 대학생 김라미(가명·25) 씨 : “지하철에서 백팩을 메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못 내리면 정말 답답해요. 사각형의 딱딱한 백팩은 부딪치면 정말 아프고 백팩에 밀려 넘어진 적도…

“불법 다운로드 옛말” 유료 스트리밍에 지갑여는 2030

대학생 박가람(가명.24) 씨는 지니, 넷플릭스, 푹, 티빙 등을 정기 결제하고 있다. 총 32100원 정도다.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편의점에서 삼각 김밥을 사 먹는 경우는 있지만 유료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에는 별로 아까운 마음이 들지 않는다. 최근 대학 학과 단톡방에는 "넷플릭스 같이 볼 사람 구해요. 현재 3명있는데 1명 자리가 남았어요"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이전에는 불법 다운로드 파일을 메일로 주고 받던…

최저 시급도 못 받고 부당 해고…’꿀알바’ 근로 장학생의 눈물

“꿀알바잖아요. 근로 장학생 됐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해요. 요즘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어렵고 편한 일 하고 싶으니까 문제나 불만 같은 건 제기하지 않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교내 근로 장학생으로 일하고 있는 4학년 성유라(가명. 24) 씨의 말이다. ‘근로 장학생’이란 대학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근무를 한 뒤 근로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제도다. '근로 장학생'은 수업 중간 공강 시간에 알바를 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사과했더니 직무 정지?”..멈추지 않는 고대신문 논란

“학생들의 항의가 외부의 압력이고, 성소수자 혐오에 저항하는 행위가 언론 정신의 훼손이라니. 오히려 마음에 안 든다고 기자 전체를 직무 정지시키는 게 언론 정신을 가장 훼손하는 행동 아닌가요?”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재학생 정태은(가명·23) 씨는 고대신문 담당 간사가 편집국 기자 전원을 직무 정지한 것에 대해 학생들을 무시하고 성소수자들의 인권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처사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최근 고려대학교…

“유당불내증이지만 라떼가 마시고 싶어요”

고소한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넣거나 녹차, 고구마 등을 넣은 라떼류는 카페족들 사이 꾸준한 인기메뉴다. 커피 전문점 이디야커피가 2018년 전국 지역별 음료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서울권에서는 라떼류의 판매 점유율이 2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라떼를 맘놓고 즐길 수 없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바로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는 이들이다. 유당불내증(Lactose intolerance)은 우유에 포함된…

“과탈자, 폭행, 집합”..악습에 멍드는 예체능계 신입생

“처음엔 혼자여도 나만 잘하면 되겠지 싶었어요. 그런데 이게 계속되니까 너무 외롭더라고요. 더 속상했던 건 친해질 수 있었던 친구마저도 과탈자라는 이유로 말을 섞지 못하게 해서 집단적으로 한 사람을 소외시켜버리니까 그 부분이 많이 속상했던 거 같아요” 충청권 모 대학교 체육 대학 2019년도 신입생인 김소은(가명·20·여) 씨는 ‘과탈자’라는 용어를 설명하며 힘겹게 당시 심정을 이야기했다. 부푼 기대를 안고 대학에…

[2030 소비 NEW] “돈보다 내가 중요”…아낌없이 지갑 여는 2030

지난해에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이 큰 재화를 소비하려는 '가심비'란 신조어가 소비 문화의 핵심 키워드로 활약했다. 이제는 ‘가심비’에서 더 나아간 ‘나심비’가 트렌드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비용을 신경쓰지 않고 운동, 취미, 여행 등에 마음껏 돈을 투자하는 소비 성향이 2030세대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도 ‘나심비’ 겨냥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는 등의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2030세대…

[2030 소비 NEW] “관람이 곧 응원” 영화계 강타한 페미니즘 미닝아웃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소비행위로 사회적 신념을 드러내는 ‘미닝아웃’ 소비현상이 화두다. 미닝아웃 소비행태는 가치관이 담긴 물건을 구매하는 것에서부터 미디어를 소비하는 행위에까지 확산됐다. 영화계에서도 미닝아웃 소비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특히 관객들의 여성 서사 영화와 여성 주연 영화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영화계 내부에서도 이러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시도를 꾀하고 있다. CGV아트하우스에서는…

“여긴 꼭 가셔야 합니다” 새내기들 위한 대학가 맛집로드(영상)

대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은 지도 어느새 3주가 지났다. 어느 정도 학교에 적응했을 새내기들의 여전한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대학가 맛집’이다.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는 “OO대 근처 가성비 중국집 추천 좀”, “선배들이 여기가 맛집이라는데 진짠가요?”, “혼밥 하려는데 괜찮은 곳 있나요” 등 대학가 맛집을 찾는 글들을 상당수 찾아볼 수 있다. 새학기 대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스냅타임이 직접 대학가 맛집을…

‘한 달 살기’ 팁…”나쁜 기억은 담아두지 않는다”

2030세대가 끊임없이 힐링을 추구하고 있는 와중, ‘한 달 살기’ 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한 달 살기’는 낯선 곳에서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현지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형태의 여행이다. 빡빡한 일정에 맞춰 유명지를 돌며 사진을 남기는 단기여행이 아니라 여유를 가지고 골목골목을 돌아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 달 살기’는 현실에 지친 2030세대가 꿈꾸는 여행방식이다. 유튜브 채널 ‘청춘여락’은 자신들의…

전 세계 어디서나… ‘디지털 노마드’로 산다는 것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디지털 노마드’ 형식의 근무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 노마드’란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전 세계를 일터로 삼는 ‘신개념 유목민‘ 들을 일컫는 말이다. 작가, 개발자 등 노트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해외 등 낯선 곳에서 지내며 디지털노마드로 근무하고 있다. 전 세계 노마더('nomad'er)들을 위한 정보공유 사이트인 ‘노마드리스트’에서는 5만 명이…

주말 여행은 무조건 저가항공? 가격 따져보니…

주말 근거리 해외여행을 즐기는 직장인 김지원(가명·31) 씨는 두 달에 한번꼴로 저비용항공사(LCC)을 이용한다. 김씨는 평일의 경우 국적항공사와 LCC의 요금차가 다소 있지만 주말이나 연휴에는 오히려 국적항공사가 더 요금이 저렴한 것을 경험했다. 김 씨는 “만 원 정도 싸다는 이유로 저가 항공을 탄 적이 있었지만, 기내에서 물 이외에 아무런 음료도 제공해 주지 않아 불편했다”며 “만 원 더 내고 자리도 더 넓고…

“돈 없으면 박사 포기해야 하나요”…학자금대출 상한한도 논란

“학부·석사·박사 다 포함해서 학비로만 8000만원이 훨씬 넘는데 6000만원이 한도니까 나머진 알아서 하고 아니면 이제와서 박사를 포기하라니. 선거 때마다 반값등록금 정책 시행한다고 해놓고 인제 와서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닌가요?” 현재 공학대학원에서 박사 과정 수료를 1학기 남겨둔 류소연(가명·29·여) 씨는 최근 등록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신청했지만, 승인이 거부됐다는 공지를 확인했다. 류 씨는 이번 학기에…

국어 꼴통 베스트셀러 작가 되다

“국어가 5등급이었는지 6등급이었는지 기억도 안 나요.” 고등학교 시절 국어 과목을 제일 못했던 24살의 ‘대학생 나부랭이’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유튜브 채널 ‘겁짱이(겁쟁이+배짱이)’는 어느듯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잘하는 것도, 잘 못 하는 것도 없는 평범했던 대학생에게 이 처럼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은 버킷리스트에 올린 아프리카를 만나면서 시작됐다.…

[카드뉴스] 자취생들을 위한 유통기한 꿀팁

자취생들을 위한 유통기한 꿀팁 자취 7년차 인턴이 들려주는 자취 식품 꿀팁! 입학과 개강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본가에 있던 대학생들은 다시 자취방에 돌아와 한 학기를 시작하겠죠. 자취생들이 자주 먹는 식품들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스냅타임이 파헤쳐봤습니다. 우유 - 우유는 미개봉 상태에서 냉장보관할 경우 최대 45일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눈치 보여 신청 못 해”…생리공결 시행 12년, 변화 없는 현실

이상희(가명·26·여) 씨는 매달 생리통을 심하게 앓는다. 생리를 할 때마다 진통제 없이는 견디지 못할 만큼 극심한 통증을 겪는다고 했다. 이 씨는 “생리하는 날들은 말할 필요도 없고 몇 주 전부터 ‘생리 전 증후군’ 때문에 컨디션이 확 나빠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리통이 두통이나 요통으로 오기도 하고, 배를 칼로 찌르는 것처럼 아픈 사람도 있다”며 생리공결제는 기본적인 인권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말했다.…

등록금 내고도 수강신청 못하는 대학생들의 고민

서울 소재 A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 모(22)씨는 며칠 전 수강신청 경쟁에 실패해 휴학까지 고민 중이다. 이번 학기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전공 수업을 신청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수님께 선처를 구하는 메일도 보내봤지만 이미 인원이 많아서 어렵다는 답장을 받았다. 이씨는 "수업이 한 학기씩 밀려 추가학기를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며 "돈을 더 내고 추가학기를 듣는 것보단 차라리 휴학하고 다음 학기에 수강신청때 다시…

대학가 ‘방 구하기 전쟁’…원룸, 고시원, 하숙, 셰어하우스 어디가 좋을까?

개강을 앞둔 2월부터 대학가 주변은 살 곳을 찾아 발품을 파는 학생들로 즐비하다. 좀 더 저렴하고 쾌적한 공간을 찾기위해 '방 구하기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2월 중순에는 기숙사에 떨어진 학생들이 '방 구하기'에 몰려 좋은 방을 구하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신입생 입학이 있는 3월 봄 학기는 9월 가을 학기보다 기숙사 경쟁률이 높아져 기숙사 입사가 '하늘의 별따기'다. 지난해 방구하기에서 낭패를…

대학생 10명 중 3명, ‘졸업식 안 간다’

졸업예정자인 장영희(가명·25·여) 씨는 25일 열리는 대학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부모님께서도 졸업식 같이 가고 싶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가면 동기들도 그렇고 심지어 후배들까지 취업했다는 소식 들려와서 불편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 씨는 “겉으로는 축하하는 척하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하는 자신이 초라 하기도 하고, 부모님께 면목도 없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만약 취업에 성공했다면,…

5일만에 극적 타결..서울대 시설노동자 파업이 남긴 상처

한정수(가명·28·여) 씨는 “늦게나마 학교 본부와 노조의 합의안이 도출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새 총장과 본부도 이렇게까지 사태를 끌고 온 것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사회도 그간의 논의를 되짚어서 노동권과 학교 구성원 간의 연대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짚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서울대학교 기계·전기 담당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인한 난방 중단 사태가…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

살아가면서 몇 번의 썸을 타고 연애를 하게 될까. 우리 삶에서 사랑과 이별이라는 것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일부가 됐다. 실제로 취업포털 커리어가 20~40대 직장인 722명을 대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 연애 횟수는 4.3회 인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4.3회의 연애를 하는 동안 지속적이지 못한 관계, 어렵기만 한 연애들도 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기 때문이다.…

탈 미세먼지를 위한 ‘미세먼지 꿀템'(영상)

 '삼한사미' 3일은 추위,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뜻의 신조어가 나올 만큼 올겨울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다. 지난주 추위가 시작되면서 미세먼지가 한풀 꺾이는 듯 보였으나 오늘 다시 곳곳에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며 마스크, 산소통 등 미세먼지를 이겨낼 수 있는 아이템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냅타임이 탈 미세먼지를 위한 꿀템들을 소개한다./스냅타임

대학생이면 받을 수 있는 ‘대출’ 뭐가 있죠?

새 학기 시작 전 설렘 대신 걱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장학금, 아르바이트 등으로 등록금과 생활비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죠. 고향이 대전인 대학생 김기영씨는 “장학금은 받는 사람은 제한적이고, 알바는 학업과 병행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군대를 마치고 복학한 후 학자금 대출을 받기위해 학교와 은행 등 이자가 가장 낮은 곳을 알아봤지만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성형의 불편한 시선…”자기만족이죠”

“성형이 죄인가요” “성형하는 건 자기만족이지” 한 때 지하철에서 눈두덩에 붉게 그어진 자국과 함께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사람이 지나가면 웅성거리던 사람들이 있었다. ‘성형미인, 성형괴물’ 등의 이름을 붙이며 그들을 독특한 사람으로 분류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요즘은 분위가가 완전히 달라졌다. 쌍꺼풀 수술은 성형 수술 축에도 못 낀다. 성형이 연예인들이 화면에 잘 나오기 위해 감행하는…

경성의복 한 번 입어보시겠소?(영상)

 최근 방영이 종료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우리 눈을 사로잡았던 경성 의복이 화제다. 유튜브에 ‘경성 의복’을 검색하면 수십 페이지가 나올 정도다.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뉴트로(Newtro)’를 꼽았다. ‘뉴트로(Newtro)’란 옛것에서 찾은 신선함을 제공하는 새로운 복고(New+retro)를 의미한다. 과거 옛것만을 취했던 복고와는 달리 옛것에서 새로운 것을…

피크시간대만 알바쓸텐데…업주-알바생 ‘엇갈린 시각’

대학생 77.4%…'조금이라도 알바를 한다' 물가 올라 대학생 월 평균 생활비 51만4000원 업주들 쪼개기 알바로 주휴수당 피해 대학생 이모(23)씨는 방학을 맞이해 아르바이트 중개사이트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평일에는 영어공부와 자기계발 등으로 바빠 주말 이틀 풀타임으로 근무할 수 있는 조건을 찾고 있다. 사이트를 살펴보던 중 주 2회 오후 3시에서 10시까지 하루 7시간씩 총…

“일회성 만남 예전이랑 달라요”

성관계 요구 ‘원나잇 스탠드’에서 벗어나취미 공유 등 다양한 목적 가진 만남 늘어SNS부작용 있지만 사람 만나기 순기능도 “저랑 치킨 시켜먹으실 분” “오늘 헌술(헌팅술집) 놀러 가실 분” 모 대학 커뮤니티에 올라온 일행을 구하는 글이다.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선 목적지향적이며 단발적인 ‘일회성 만남’을 구하는 글이 유행이다. 대부분 혼자 먹기에 부담스러운 음식 혹은 배달 조건상 1인분 배달이 어려운 지역, 헌팅 술집…

“2019년 학교를 책임진다”…서울 주요 대학 총학 공약집

서울 주요 대학교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끝이 났다. 2019년을 이끌어갈 각 학교 총학은 어떻게 구성했고 공약은 무엇인지 스냅타임이 낱낱이 파헤쳐봤다. 앞으로의 학생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길 바라며. 2019 총학생회장단, 한번 확인해 보시라. (서울 내 4년제 대학 기준. 총 35곳) △Show Me The Money! 학생회가 매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공약, 바로 ‘돈…

What’s up 금융…신용관리 십계명

 신용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신용관리 십계명만 기억한다면 간단하고 쉽게 자신의 신용등급을 관리할 수 있다. 1. 주거래은행 만들어 금융거래 실적 쌓기 누적된 금융거래 실적은 주거래은행의 내부 신용평가에 반영돼 금리 우대나 수수료 면제 등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 본인의 신용정보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신용정보는 4개월마다 1회, 연 3회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3. 내게…

대학가로 확장하는 ‘김정은 환영 단체’

지난 11월 김정은 찬양 단체 등장…게릴라식 확장 나서이적단체 논란 ‘대학생진보연합’ 등 주축돼 대학가 공략 지난 11월 국민주권연대와 한국대학생연합 주최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 환영 백두칭송위원회 결성 선포 기자회견'이 열렸다.(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을 환영한다는 목적으로 김정은 찬양 단체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이들은 환영 행사를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며 길거리에서

‘김정은 환영 vs 답방 반대’…청년층 이념 대결 확산

환영단체 늘자 갈등 확산…“찬양 같아 거부감 든다” 반응 ‘싸늘’ ‘백두칭송’ 반대하는 ‘백두청산’ 단체 등장…남북관계 방해 우려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을 빙자해 찬양한다는 단체가 생겨나면서 서울 방문 자체를 반대하는 보수단체까지 등장해 청년 세대 간 갈등이 첨예하다. 지난달 대학생진보연합과 국민주권연대 등 십여 개 진보단체가 김…

“대학 졸업식, 굳이 가야 하나요”

대학생 10명 중 3명 “졸업식 참석할 생각 없다” 취업 부담감이 주원인…졸업장, 등기로 받기도 직장인 신모(25)씨는 최근 졸업한 학교에서 보낸 등기우편을 받았다. 확인해보니 졸업장이었다.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은 신씨는 학과 조교에게 연락해 졸업장을 등기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동기들도 졸업식에 안간다하고 굳이 가야 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해 참석하지 않았다”며 “회사에 다니고 있거나…

“출근 당일 해고 통지받았어요”…일용직의 눈물

호텔·물류 일용직 등 출근 당일 해고 ‘일쑤’ ‘단기 알바’ 선호 이용한 기업 갑질 이어져  10명 중 4명 임금체납·해고, 부당대우 겪어 대학생 신모(23)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서울 모 호텔에 일용직으로 근무하게 된 신씨는 첫 출근일에 입구에서 해고통보를 받았다. 필요보다 인원이 많아 쓸모가 없다는 이유였다. 급하게 담당자에게 항의했지만 돌아온 것은 어쩔 수 없다는 대답뿐이었다. 신씨는…

“2030에도 디지털 디바이드 있어요”

세대 간 정보격차에서 세대 내 격차로 경제력·지역별 차이 등으로 격차 발생 정보격차 더 벌어지면 불평등 요소로 대학생 윤모(24)씨는 친구에게 돈을 보내기 위해 지갑에서 보안카드를 꺼냈다. 은행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고 친구의 계좌번호를 입력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5분이 넘도록 돈을 보내지 못하는 윤씨에게 친구는 모바일 지문인식만으로 단 몇 초안에 송금할 수 있다고…

“월급은 없다”…제주 게스트하우스 불법 논란

근로계약서 안 써…‘무급스텝채용’허다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종합대책 필요 지난 6월 대학생 송모씨(26)는 3개월 동안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스태프로 일했다. 한 번쯤은 제주도에서 살아보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이다. 스태프로 한 달에 15일, 하루 8시간 정도 일하고 숙식제공과 20만원의 용돈을 받았다. 손님 응대, 빨래, 청소 등이 주 업무였다. 송씨는 “편법이라는 건…

What’s up 금융…우리집 가훈은 ‘주식 잘 알고 하자!’

 투자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금융꿀팁! 대학생 박정근(26)씨는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주식에 손을 댔다가 큰 손실을 봤다. 친구가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말에 혹해 섣불리 투자한 것이 화근이다.  '주식', 회사 주인이 되는 가장 빠른 길 주식이란 주식회사가 발행한 출자증권이다. 주주는 보유한 주식 수에 따라 회사의 순이익과 순자산에 대한 지분청구권을 가진다. 박씨가 한…

“외모는 나의 힘”…뷰티용품에 지갑 여는 대학생

10명 중 7명 5000원~2만5000원 뷰티용품 적극 소비 “외모 가꾸는 것 최우선 순위 둬…충동적 소비경향도” 대학생들이 뷰티용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지갑을 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는 충동적 소비경향도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지금 20대에게 쇼핑은 놀이로 인식되고 있어 앞으로도 젊은 층에서 외모 가꾸기에 돈을 더 쓰는 소비패턴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신한카드 빅데이터…

What’s up 금융…내신등급보다 무서운 신용등급

내 신용은 몇 등급?…신용관리 꿀팁! 대학생 박정욱(25)씨는 자취방에서 사용할 비데를 빌리기 위해 렌탈업체에 전화했다. 반면 업체는 박씨의 신용이 8등급으로 너무 낮아 신청이 어렵다고 말했다. 신용등급이 낮아 비대 렌탈에 실패한 박씨. 신용과 비데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금융시장의 신용이란? 금융시장에서 쓰는 신용이란 금융회사로부터 돈을 비릴 수 있는 능력이다. 돈을 얼마나 벌어서…

제20회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 내달 20일까지 접수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 등이 주최하는 ‘경제유니버시아드 대회’ 예선 접수가 오는 12월 20일까지 시행된다. 이번 대회는 △나는 앵커다 △일자리가 미래다 △IT는 미래다 △나는 디지털 기자다 △기업 마케팅 등 총 5개 부문을 진행한다. ‘나는 앵커다’ 부문은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 2분 브리핑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일자리가 미래다’ 부문은 급변하는 시대에 새롭게 생겨날…

20대, ‘인싸’ 위해 돈 내고 콘텐츠 본다

소비력 떨어져도 친구 등 어울리기 위해 과감히 지갑 열어 ‘소확행·욜로 문화' 확산이 한몫…현재 삶에 무게중심 더 둬 대학생 배모(24)씨는 월 8900원을 주고 넷플릭스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본다. 지하철에서는 월 7900원을 내고 유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음악을 듣는다. 점심을 컵밥이나 컵라면으로 때우는 한이 있어도 유료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한다. 한 달에 통신비만 8만원을 훌쩍 넘지만 아깝다고…

혐오·비하에 성차별 논란까지…지상파·케이블 방송 만연

예능 등 사회적약자 비하 ‘웃음코드’로 사용 미디어 노출 잦아지면서 시청자도 ‘무덤덤’ 지난 20일 XtvN 예능 ‘최신유행프로그램’이 군인 비하 발언인 ‘군무새’(군대+앵무새의 합성어로 군필 남성들을 지칭하는 비속어)를 사용해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예능은 제대 후 복학한 대학생 중 군대 이야기에 집착하는 이들을 ‘군무새’로 지칭하며 이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했다. 이어 군무새의 존재 이유에 대해…

대학 성적 따라갔더니…내쳐버린 학창시절

가고 보니 허탕…선택지 없어 졸업 기다리거나 편입하기도 대학 내 비리 수면 위로…학생들 ‘대학 이미지 망가질까 두려워“ 대학생 10명 중 3명이 대학생활에 만족 못해 직장인 김정현(28‧가명)씨는 전문대 3년제의 전자과를 졸업했다. 입학하기 싫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어쩔 수 없이 입학해야만 했다. 한 학기 등록금 400만원을 웃도는 금액에 비해 수업과 실험 환경은 너무 부실했다. 김씨는 “전공과 관련한 지식이…

북한도 취업난, 인기 직업은?

다른 부서나 직장 이직은 ‘불가능’ 선택할 권리 이전에 출신 성분부터 경제난 때문에 외화벌이 직업 인기 한국은행이 올해 들어 취업자 수 증가 예상치를 대폭 줄였다. 예상치는 18만 명에서 9만 명까지 반 토막 났다. 정부는 현재 단기 일자리를 창출해 취업률을 높여보겠다는 정책까지 제안한 상태다. 경제성장률도 2.9%에서 2.7%로 0.2% 하향 조정됐다. 어려운 경제 상황과 취업난이 맞물려…

지방 유학생 주거난 해결사 ‘향토학사’

낮은 기숙사비에 치안 문제까지 해결, 취업 상담까지 ‘일석삼조’ 지역민이면 입사 조건 까다롭지 않아…지자체 학사 건립 잇달아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 온 대학생에게 주거 문제는 언제나 골칫거리다. 조금 더 싸고 좋은 방을 구하려는 학생들의 경쟁은 해가 갈수록 더 치열해진다.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향토학사’가 인기다. '지역 학숙'으로도 불리는 향토학사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학숙부터 최근 개관한…

성인 10명 중 3명 급식체 사용 “어쩔 수 없어 vs 우리말 해친다”

SNS 등 온라인서 사용 확대…일상 한 부분 차지해 세대 단절·폭력성 문제…습관 들면 고치기 어려워 “한글해체는 기우에 불과”…의사소통 윤활유 기능 “지금 TMI(Too Much Information) 때문에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됨요.” 직장인 한성준(28)씨는 최근 대학 후배와의 카톡을 통해 세대 차이를 경험했다. 한씨의 후배는 “지금 동기 TMI(Too Much Information)…

도넘은사이버폭력…②’헤어진 CC 헐뜯기에 복학생 왕따’

대학 내 사이버 불링 만연…자발적 '아싸'·휴학 선택까지 중·고등학교 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이 대학 내에도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지만 이를 해결할 만한 뾰족한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복학생은 꼰대"…자발적 '아싸'자처도 대학생들은 복학 후 대학생활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온라인 교육기업…

“좀 쉬어가면 어때”…갭이어 확산

손용주(28)씨는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다. 대학 졸업 이후 좋은 회사에 취직했지만 일에 치여 너무 힘들었다. 퇴사를 선택한 후 1년 간 휴식하며 자기 계발과 새로운 취미생활을 시작했다. 다시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감보다는 오히려 여유를 되찾아 행복하다고 했다. 손씨는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무엇보다 주체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휴식과 자아탐구의 중요성을 체감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근 자아를 찾아 여행을…

‘양심과 주머니 사정 사이’…대학가 불법 제본 ‘여전’

개강 후 첫 수업이 끝나자마자 대학생 이모(23)씨는 제본한 전공서적을 구하기 위해 학교 근처 제본소로 향했다. 전공서적 값을 듣고 정상적으로 책을 사기에는 비싸다고 판단해서다. 이번 학기 필요한 교재는 두 권. 모두 합쳐 7만4000원이었다. 고향을 떠나 자취하는 이씨에게는 7만원을 훌쩍 넘는 교재비는 부담이다. 제본소에서 판매하는 전공서적은 권당 5000원. 카드로 결제하면 10% 수수료가 붙고 현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