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고민과 생각을 함께하는
MZ세대를 위한 뉴스서비스
브라우징 태그

댓글

[팩트체크] 20대, 코로나 사망보다 백신 접종 후 사망이 더 많다?

지난 15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어려운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델타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높아서 인구 100%가 백신을 접종해도 백신 예방률이 100%가 안될 것"이라며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고 했다. 또한 그는 "백신 접종 후…

“난 오늘부터 포유류, 당신만을 위한 For you 류”

‘언니, 경마장 출입금지라면서요? 언니를 보면 말(馬)이 안 나와서’, ‘○○이 사진 예뻐서 이마 쳤더니 거북목 완치됨’ 취업준비생 김현수(26·남)씨는 최근 유튜브에서 이같은 소위 ‘주접 댓글’을 찾아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구독 중인 크리에이터를 칭찬하는 과장된 표현에 즐거움을 느껴서다. 재치 넘치는 주접…

“내가 남긴 기록이 나를 오히려 감시하는 기분이에요”

“내가 남긴 기록이 빅데이터가 돼 나를 감시하는 기분이다.”, “껄끄러운 사이인 친구에게는 일상을 노출하고 싶지 않다.”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중심으로 ‘디지털 발자국’을 남기지 않으려 온라인 기록을 관리하는 모습이 확산하고 있다. ‘좋아요’, ‘댓글’, ‘팔로잉’ 등…

잊혀질 권리 시행 5년… 잊혀지지 못해 고통받는 사람들

 "남이 퍼간  제 게시글이 7년 째 인터넷 상에 떠돌아요" 본인의 게시물을 타인이 검색할 수 없도록 하는 '잊혀질 권리'를 시행한 지 5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잊혀지지 못해 신음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올린 게시글에 다른 누리꾼이 접근하지 못하게 할 순 있어도 다른 누리꾼이 다시 게재한 자신의 관한…

나무위키·인스타로 모이는 ‘키보드 워리어’

“심각한 듯한 나무위키 테러.”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 제목이다. 작성자는 “구글에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며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허위정보 및 비방 글을 작성할 수 있는 나무위키의 특성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작성자가 올린 나무위키의 SM 신입 걸그룹 에스파 프로필에는 '국적…

성차별 조장·원나잇 상대 찾는 ‘에브리타임’에 관리는 없다

명실상부한 대학생들의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한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이 오염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익명성을 악용해 성별갈등을 조장하거나 소위 '원나잇' 상대를 구하는 글들을 여과없이 게재하는 등 에타 운영진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에타 운영측은 자동 처리 시스템에만…

‘후유증’, ‘시끄러’…네티즌들은 제2의 깡을 찾는다

“망한 조별과제를 무대로 표현한 것 같다”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무대 댓글 中 “뭐야...지가 제일 시끄러우면서...” -유키스 ‘시끄러’ MV 댓글 中 최근 남들 앞에서는 듣기 부끄러운 노래로 불렸던 일명 ‘숨어 듣는 명곡’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비의 ‘깡’을 시작으로 제국의 아이들…

동거 질문에 수녀로 살라고?(영상)

댓글 읽는 인턴기자들, 다섯 번째 이야기는 박지은 인턴기자의 동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결혼은 선택"입니다. 최근 20대 사이에서 동거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실제로 한국 대학생 중 대다수가 동거에 대해 부담이나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밑줄 쫙!] 잔혹한 소년범, 사탄도 울고 갑니다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무수히 쏟아지는 뉴스.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사탄도 울고갈 10대 폭행 어디까지 사탄도 울고 간다는 말. 최근 10대…

우울증에 아픈 20대가 잉여인간이라고요? 댓글 읽는 인턴기자들(영상)

댓글 읽는 인턴기자들, 네 번째 이야기는 김연서 인턴기자의 ‘마음의 병 생긴 20대, 힘들 때는 쉬어요’ 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 우울증이나 번아웃 등 정신건강이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았는데요. 자해·자살을 시도한 우리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은 20대라고 할 정도로 20대의 정신건강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여성 혼밥족이 김치라고? 댓글 읽는 인턴기자들(영상)

댓글 읽는 인턴기자들, 두 번째 이야기는 황재문 인턴기자의 '여성 '혼밥족'의 호소..."배달시켜 먹기 무서워요"'기사입니다. 2015년 기준, 청년 가구 중 혼자 사는 여성 비율이 절반 이상이 되면서 여성 혼밥족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덩달아 배달 음식 이용 건수가 늘어나며 여성을 대상으로…

(영상)리얼돌부터 성매매까지 댓글 읽는 인턴기자들

스냅타임 새로운 영상 콘텐츠로 '댓글 읽는 기자들'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첫 번째 순서로 김연서 인턴기자의 ‘존엄성 VS 성욕, 리얼돌에 대해 20대 여성들은’ 기사로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기사는 리얼돌을 바라보는 20대 여성들의 시각을 반영했지만 댓글을 통해 더 다양한 연령층의 목소리도 들을…

인플루언서의 꿈…‘좋아요’ 실제 구매해보니

팔로워 '좋아요'도 구매하는 시대가 왔다. 마케팅 시장에서 SNS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팔로워’와 ‘좋아요’ 를 사고파는 업체까지 성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시적으로 만들어지는 인위적인 팔로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자신의 노력과 땀이 들어간 콘텐츠로 승부해야…

‘궁극의 미니멀리스트’ 박건우 작가를 만나다

요즘 '궁극의 미니멀라이프'로 핫한 한 남자가 있다.  단순히 안 쓰고 안 입는 옷을 정리하는 게 아니라 최소한 필요한 것만 빼고 다 버리는 그는 '진짜'다. 옷장, 냉장고도 없고 샴푸, 치약도 쓰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두 권의 책을 쓴 여행 작가이자 호화 크루즈 인솔자,…

학교 내 레깅스 착용 논란…’민망해 보기 불편’VS’개인의 자유’

지난 13일 모 대학 커뮤니티에 “딱 붙는 레깅스 학교에서 입는 게 좀 그래?”라는 글이 올라와 학생들 간 논쟁이 일어났다. 레깅스를 입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는 입장과 민망한 복장인 것은 사실이니 학교에서는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이 팽팽히 대립했다. 이와 같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레깅스 논쟁’이 일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