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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턴 들어보셨나요?”…코로나19에 취준생에 인기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안모(24·여)씨는 4학년 마지막 학기를 남겨 둔 지난해 7월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환학생으로 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몇 차례 연기된 끝에 결국 취소 통보를 받았다. 안씨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취업준비를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취업을…

“SNS도 하나의 경쟁력입니다”…요즘 애들의 SNS 활용법

“일상 계정 이외에 제 작업물만 따로 올리는 ‘포트폴리오 계정’을 운영하고 있어요. 한 계정에 올라오는 게시글의 내용이 너무 다양하면 팔로워들이 혼란스러워할 수 있거든요. 일과 일상을 분리해 각 계정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업무와 팔로워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드로잉 작가 양승민(37·남)씨)…

[밑줄 쫙!]맥주 ‘테라’ 디자인 논란…빙글빙글 돌아가는 특허의 하루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세 줄 요약을 찾아 나서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재미있게 전하는 뉴스.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특허의 하루 하이트진로의 인기 맥주 ‘테라’. 병…

운동화도 아니고 슬리퍼도 아닌 ‘뮬’에 빠진 2030

“제가 스니커즈를 좋아하는데 더울 땐 신발이 답답했던 적이 많거든요. 뮬은 디자인은 스니커즈와 같지만, 뒤가 뚫려 있어 일반 스니커즈보다 더 신기가 편해 좋은 거 같아요” 회사원 박소윤(가명·24·여) 씨는 최근 2030세대에서 유행 중인 뮬의 장점에 대해 말했다.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신발 시장 역시 열기를…

“400만원짜리 졸업작품인데”…쓰레기로 ‘둔갑’

알바 등으로 돈 모아 부담하지만 취업에 도움도 안 돼 일부는 전시회 후 그대로 버려 지역 골칫거리로 ‘전락’ 예술대 졸업 요건 바꿔야…학교·지자체 등 지원에 나서 토익과 시험, 논문으로 졸업할 수 있는 타 학과와 달리 예술을 전공한 학생들에게 졸업전시는 졸업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손으로 원단 짜는 맛이 남다르죠”

유행과 시대 흐름에 가장 민감한 광고와 패션업계에서 '소위' 잘나가던 아트디렉터, 패션 스타일링 등을 거쳐 2002년 영화 ‘장화홍련’의 예술 감독을 맡았던 박희정(46) 대표. 그는 돌연 3년 전부터 ‘스튜디오 엣코트’라는 공방을 차려 베틀로 손수 섬유 원단을 짜고 있다.  그가 직조 공예가로 변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