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맨얼굴 면접자에…“페미니스트세요?” 논란 확산
“몇 년간 기른 머리카락이 엉켜 얼마 전 짧게 잘랐는데, 이런 일을 겪을 줄 몰랐어요.”
A씨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 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간 자리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씨에 따르면 카페 사장 B씨는 비건과 페미니즘의 공통점을 물었다. A씨가 비건 카페 경력이 있었기 때문.
A씨가 “환경을 생각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라고 설명하자 “혹시 페미니스트시냐”는 물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