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새 '미니멀라이프(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갖추고 사는 것)'가 유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비단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미니멀 라이프는 생활 전반에서…
요즘 '궁극의 미니멀라이프'로 핫한 한 남자가 있다. 단순히 안 쓰고 안 입는 옷을 정리하는 게 아니라 최소한 필요한 것만 빼고 다 버리는 그는 '진짜'다. 옷장, 냉장고도 없고 샴푸, 치약도 쓰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두 권의 책을 쓴 여행 작가이자 호화 크루즈 인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