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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겨울 지하철의 민폐 ‘꼬리족’을 아시나요?

직장인 이유정(29,가명)씨는 최근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길에 황당한 경험을 했다. 지하철이 제 시간에 출발해야 했지만 지하철 문이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면서 출발이 지연되서다.· 지연출발의 원인은 바로 승객들의 옷 때문이었다. 무리하게 탑승한 승객의 롱패딩 끝자락이 문에 끼이다보니 지하철이 제 시간에 출발하지…

[카드뉴스] “KTX 빈 좌석 예매, 민폐인가요?”

◇ KTX 빈 좌석 예매, 민폐 vs 자유? ◇ 최근 주말 동안 여행을 다녀온 강하늘(가명·27)씨는 KTX에서 불편한 일을 겪었습니다. 짐이 많아 옆자리까지 두 자리를 예매한 강하늘 씨에게 입석으로 기차를 탄 승객이 “그럴 거면 비행기를 타라”며 비난을…

“강의시간에 스킨십?”…학습권 침해 VS 개인의 자유 논란

최근 모 대학 익명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수업 때 애정 행각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며 “옆에 앉은 친구에게 뽀뽀할 것처럼 얼굴 들이 대면서 남의 수업을 방해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고 불쾌감을 드러내는 글을 올렸다. 이에 몇몇 대학생들은 수업 중 애정 행각에 대한 분노를 댓글로 표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타인은 지옥이다…여럿이 사는 공간, 이것만은!

청년들은 돈을 아끼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일정 공간을 공유한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조사 결과에서 수도권에서 가족과 거주하지 않는 대학생 중 기숙사·고시원·하숙에 사는 비율은 52%에 달했다. 하지만 여러 명이 한 지붕 아래 사는 공동 주거가 늘면서 낯선 이의 행동에 서로가 더욱 민감해지곤 한다. 실제로 주거…

지하철에서 ‘화장’…기분 나쁜가요?

매일 혼잡한 '지옥철'에선 밀치고 밀리는 게 일상이다. 통학러, 혹은 출퇴근러라면 쩍벌, 고성방가, 자리양보 강요 등 다채로운 '민폐' 행동에 눈살을 찌푸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중 '지하철 안에서 화장'은 민폐인지 아닌지 늘 논란거리다. 지난 해 6월 동국대 모 교수는 "지하철에서 화장하지…